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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뉴욕 (32)
Pumpkin Time
Mohonk를 다녀오는 길 New Paltz suny 대학 부근에 있는 버거킹에서 초간단 식사를 위해 들렀다. 메뉴판 초스피드 탐색을 마치고, 주문 완료..내가좋아하는 모짜렐라 8조각도 함께. 햄버거가 나오길 기다리며, 음료는 자유롭게 가득 가득 담고.... 모짜렐라와 통감자튀김. 햄버거 사이즈는 M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그 사이즈가 완전 big.... big.... 2개만 주문해서 엄마, 오빠와 세사람이 나눠먹어도 충분히 배부른 사이즈다. 언제나 느끼지만, 어딜가나 양이 많은 미국 음식... ㅎㅎ 배부르다.. 하면서도 어느새 다 먹구.... 쟁반엔 빈 봉지들만.... ㅎㅎ 궂은 날씨로 여행을 다니기에 어중간한 날... 이런날은 쇼핑을 하러... GO... GO.....!!
맨하탄 구석구석을 돌아다닐 계획이었지만... 하루 종일 비가 주룩 주룩~~ 뉴욕여행을 맑은날 다니기로 하고... 오늘은 몇일전 다녀온 뉴욕 우드버리 아울렛(Woodbury Outlets) 쇼핑으로 발길을 돌렸다. 2015/03/24 - [〓여행을 말하다/해외여행] - 뉴욕 우드버리 아울렛에서의 쇼핑 비오는 평일인데도 주차공간 없다. 그래도 주차하기 위해 몇번을 돌았던 맑았던 일요일에 비하면 오늘은 운좋게 한번에 좋은자리를....^^ 우산을 쓰기에도... 안쓰기에도 어중간한 빗줄기가 내리지만, 처마밑으로 다니며 쇼핑 시작~~~ 같은 금액이어도 한국에서 쓸때보다 외국에서 dollar를 쓸때는 더 망설여지게 되고... 작은 지출에도 한번 더 망설이게 되고.... 그런 망설임속에서도 지난번 왔을때 살까 말까 망..
전세계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있듯이 전세계 음식을 모두 먹을 수 있다는 미국. 한국에서도 먹겠지만, 미국에왔으니 전세계음식을 종류별로 먹어보라는 오빠의 멋진 계획대로 매일 매일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보는 맛있는 미국여행. 이태리, 중국, 멕시코, 미국음식에 이어... 오늘은 베트남 쌀국수. 한국에서도 여러번 먹었지만, 이곳에서의 맛은 어떨지 뉴욕 Staten Island에 위치한 베트남 쌀국수집을 찾았다. 베트남 언어와 영어로만 되어진 메뉴판.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먹기 괜찮은 메뉴라며 오빠가 선택해준 메뉴로 주문~~ 베트남 쌀국수집에 가면 늘 나오던 쟈스민차... 그런데 여긴 쟈스민이 아닌.... 따스한 녹차. 첫번째 요리 Vietnamese Summer Roll. 우리가 월남쌈이라 말하는 바로 그 메뉴..
오늘은 뉴욕 Staten Island의 아빠집에 들렀다. 아빠가 계시는 Staten Island의 조용한 마을~~ 아빠집에 가기 전 미국 은행 에 들러 은행업무도 보고.... 아빠가 늘 운동을 하신다는 아빠집 앞 공원에도 들러본다. 사람이 와도 피하지 않고, 사람들도 방해하지 않고... 그렇게 거위와 오리, 철새들로 공원의 모습은 더욱 평화로워보인다. CSI 대학. 몇년전까지 아빠와 함께 지내며 오빠가 다녔던 대학이다. 오빠가 공부했던 건물, 해부학 실험을 했던 건물들을 바라보며.. 오빠의 발자취도 밟아본다. 아빠가 가끔씩 운동 나오신다는 바닷가. 비와 함께 바람도 많이 불어 오랜 시간 머물진 못했지만, 아빠가 사시는곳, 그리고 주변 모습들, 운동다니시는 공원과 바닷가를 보며... 코끝이 찡해진다. 너무..
뉴욕 Staten Island에 계시는 아빠집에 들르고, 오빠가 다니던 학교도 둘러보고... 맨하탄 여행을 하기 위해 가던길에 눈에 띄인
오늘 아침식사는 미국인들이 흔히 찾는다는 Diner를 즐기기 위해 Palisades Park에 있는 "Gotham City"를 찾았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미국스타일의 자유스러움. 뭔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메뉴판. 오늘 아침 주문도 영어에 능숙한 오빠가...^^ 늘 커피는 레귤러를 즐기지만, 오늘은 크림을 넣어보기로했다. 버터가 부드럽게 녹아들어있는 토스트와 포도쨈, 딸기쨈. 와플과 포테이토,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컨, 두툼한 햄.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을 위한 시럽과 버터. 여러가지 야채가 들어간 mexicn Rab과 포테이토. 치즈와 야채가 듬뿍 들어간 오믈렛. 2인분을 주문했지만, 3명이 충분히 배불리 먹을 양이다. 어딜가나 양이 많은 미국식당....^^ 어릴적 오빠의 영어실력이 부러워 영어공부에 ..
산행(193). 2015년 3월 24일 미네와스카 주립공원(Minnewaska State Park Preserve) - 위치 : 미국 뉴욕 New Paltz. - 산행거리 : 13.6km 미국 뉴욕 New Paltz지역에 위치한 미네와스카 주립공원(Minnewaska State Park Preserve) 외국에서 트랭글앱이 사용이 될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실행을 했는데, 너무도 정확한 지도를 표시해주는 트랭글이 그저 감사할뿐. 미국 일정 중 가장 기대가 되는 일정이 바로 산행이었다. 미국 산행을 많이 다닌 오빠를 따라 나서는 길. 드디어 미네와스카 주립공원이 위치한 New Paltz에 접어들었다. 눈앞에 보이는 미네와스카 산. 입장료를 받는다. $9을 주고 주차권을 받았다. 오늘 오빠와 날 인도해줄 산행..
미국 여행 첫날... 뉴욕주 동부를 흐르는 허드슨강(Hudson River)을 따라 뉴저지와 뉴욕을 담아봤다. Palisades Interstate 공원 허드슨강변 Palisades Interstate 공원에서 바라보이는 맞은편 Yonkers, New York, Manhattan을 보며 미국에 있는동안 다녀볼 도시를 멀리서 담아본다. Yonkers 베어마운틴(Bear Mountain) 산길을 따라 7개의 호수가 있고, 이 길을 "7 Lake River Drive"코스라 불리운다. 시간상 7개의 호수를 모두 돌아볼 순 없지만, 차량으로 갈 수 있는 몇곳이 작은 호수들을 돌아보았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눈썰매장. 미국 거주중인 한국인 산악회분들이 눈썰매를 가져와 즐거운 시간을....^^ 농기계에 올라 재미있..
나도 나름 한국에선 던킨도너츠와 꽤 깊은 인연이 있는 사람인지라... 던킨 대부분의 것들은 거의 먹어봤는데... 미국에 와서도 눈에 띄는건 "던킨도너츠"와 "베스킨라빈스" 미국에 오기 전 인천공항에서도 던킨도너츠의 샌드위치, 라떼, 커피, 핫플릇티까지 종류별로 먹으면서 왔는데... 미국에 와서 까지 던킨도너츠 커피를... 아무래도... 던킨도너츠에서 나한테 감사패라도 줘야할듯... ㅎㅎ 메뉴는 음료와 도너츠가 세트로 되어 있어 번호만 얘기하면 되는데... 가격이 참 착하다. 한국은 어딜가나 커피 가격이 조금 비싼게 단점이라면 단점일까....?? 미국의 몇곳을 다니며 느끼는건 모든 가격들이 참 착하다는 생각이 든다. 불필요한 포장이나, 거품이 없는 미국의 자유스러움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던킨도너..
뉴욕 JFK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포드(East Rutherford)에 살고있는 오빠집으로 왔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반기는건 귀여운 강아지들~~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테리어" 영국황실의 귀족견답게 일단 그 외모 한번 끝내준다. 이름은 "렉스". 한살 차이로 동생이 된 "임페리얼 시츄" 이름은 "벨라" 오빠집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건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한다는 렉스, 벨라와 함께 산책. 주변 동네엔 작은 공원과 초등학교가 있는 조용한 마을이다. 이틀 가까이 잠을 못자 비몽 사몽.... 잠부터 자야겠다....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