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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뉴욕 스타일 아침 식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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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식사는 미국인들이 흔히 찾는다는 Diner를 즐기기 위해 Palisades Park에 있는 "Gotham City"를 찾았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미국스타일의 자유스러움.
뭔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메뉴판.
오늘 아침 주문도 영어에 능숙한 오빠가...^^
늘 커피는 레귤러를 즐기지만, 오늘은 크림을 넣어보기로했다.
버터가 부드럽게 녹아들어있는 토스트와 포도쨈, 딸기쨈.
와플과 포테이토,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컨, 두툼한 햄.
부드럽고 달콤한 와플을 위한 시럽과 버터.
여러가지 야채가 들어간 mexicn Rab과 포테이토.
치즈와 야채가 듬뿍 들어간 오믈렛.
2인분을 주문했지만, 3명이 충분히 배불리 먹을 양이다.
어딜가나 양이 많은 미국식당....^^
어릴적 오빠의 영어실력이 부러워 영어공부에 더욱 열심이었는데...
많은 공백 기간으로 난 미국인과의 대화가 두렵지만, 미국인처럼 되어버린 오빠를 보며 난 그저 부러울뿐이다.
한국에 돌아가면 다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보리라 다짐해보지만, 그 다짐이 얼마나 갈 수 있을지....
완전 미국사람같은 오빠를 따라 오늘도 뉴욕 여행을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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