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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한국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송별회를 해주겠다는 분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BBQ Chicken & Beer뉴저지 Cliffside Park의 Anderson Ave. 상에 위치하고 있다. 치킨집에 빠질 수 없는 무초절임.한국인이 하는 집이어서인지 한국 치킨집의 느낌이다. 기본안주 중 하나인 땅콩. 익숙한 메뉴들.한국에서 치킨을 주문해 먹는 경우가 거의 없다.가끔 주문해 먹는다면 유일하게 먹는 치킨이 BBQ 치킨의 비비윙스 였는데.... 이곳에서도 BBQ.....^^ 맥주를 더욱 시원하게 해줄 얼린 맥주잔. 음.... 시원한 맥주 한잔... 너무 좋다. 감자칲.너무도 맛있어 이것만 먹고 있는데... 이렇게 맛있는 생감자 튀김이 기본 안주란다.주문한 안주 중 하나인줄 알았다.아니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고, ..
이른아침부터 복잡한 인천공항.수속하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지만, First와 Business 쪽의 줄은 기다림이 없다.음... 좋당~~ 비지니스 좌석인 엄마의 자리는 가장 뒷자리로 옮기고,내 좌석은 일반석의 가장 앞자리로 옮겨 이동을 편리하게 했다. 1시간 정도의 짧은 수면으로 아침도 걸른 시간.집에서 가져온 과일로 초간단 아침을 해결한다.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다.커튼 하나 차이로 앞칸은 엄마가 계시는 비지니스석.그동안 해외 나갈때마다 늘 외국항공을 이용했었는데... 국내항공을 이용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항공의 좋은점?한국말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것....^^간단한걸 물어보더라고, 음식을 먹을때도.... 늘 영어로 말을 해야 했는데.... 언어 표현의 자유함이 이렇게 좋다니...^^ 비상탈출구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