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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할로윈데이 (3)
Pumpkin Time
10월이 되면 할로윈데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되고,이곳 저곳 그와 관련된 상품들이 쏟아진다.처음엔 서양의 축제로만 생각했던 할로윈데이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또 하나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10월은 나에게도 할로윈축제와 관련된 일들이 많았다.유치원에서 입어야할 아이의 옷도 만들어주고,할로윈주방수건을 만들어 주변에 선물하고,그리고.... 10월의 마지막 금요일 할로윈데이에 공연을 준비했다. 2016/10/13 - [〓손에서 만들어지는 세상/실과 바늘] - 할로윈데이를 위한 선물 '할로윈호박주방수건'2016/10/10 - [〓손에서 만들어지는 세상/실과 바늘] - 할로윈데이 의상 만들기 할로윈축제에 내가 준비한 의상과 가면.북 연주를 할 음악이 '각시탈OST'난 음악과 맞는 의상과 탈을 준비했다. ★..
근래 들어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이다.가지고 있는 조각원단들, 부자재들을 이용해 이것 저것 소품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주방일을 하다보면 수시로 손을 닦게되고, 수건 빨듯이 자주 빨게되고...그러다보면 일반 수건에 비해 주방수건은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은듯 하다.물론.... 나에게만 그럴지도....................^^ 오늘은 수건, 조각원단, 가방링손잡이를 이용해 주방수건을 만들어봤다.할로윈데이가 얼마 남지 않아 소품을 만들기위해 꺼내놓은 원단으로 하다보니할로윈데이 선물을 준비하는듯한 분위기가 된듯하다.할로윈의 펌킨은 내 블로그 주소라서인지 왠지 더욱 친숙하다. 6개의 수건을 준비했다.반 잘라서 만들 생각이니 12개의 수건이 만들어질것이다.누구에게 선물로 줄지 그건 정하지 않..
지인의 부탁으로 아이가 입을 핼러윈데이 의상을 만들었다. 내가 입을 거라면 대충 눈짐작으로 먼저 가위질부터 했을지도 모르지만, 아이가 입을 의상이기에 패턴도 다시 그리고, 원단도 최대한 정확하게 잘라 준비한다. 안팎으로 폭신폭신 부드러운 감촉의 핼러윈 의상이 완성되었다. 눈, 코, 입 잘 맞춰서 달아주고, 아이의 무릎 정도까지 내려오게 될 아랫부분엔 고무줄을 넣어주었다. 손바느질로만 완성한 호박 모자. 내 머리엔 정수리에만 살짝 얹어지는 작은 사이즈지만, 아이의 얼굴을 호박처럼 귀엽게 폭~ 감싸줄 귀여운 호박 모자다. 핼러윈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핼러윈데이를 준비하겠지만, 난 아이가 입을 의상을 만드는 것으로 핼러윈데이를 준비한다. 핼러윈데이에 어울리는 작은 소품들 몇 가지를 더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