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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정월대보름 (3)
Pumpkin Time
2017년 첫번째로 맞이하는 명절 '정월대보름'새해가 시작되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한해를 계획하는데,새해의 첫 보름달을 보게되는 음력 1월15일에는 밝음의 상징으로귀밝이술, 부럼, 약밥, 오곡밥, 묵은나물 등을 먹고,더위팔기, 다리밟기, 쥐불놀이, 탈놀이등을 하며,건강과 한해 농사를 기원했다. 아파트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저녁시간 옥상을 개방했다.작년에는 빗줄기 내리던 흐린 날씨로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올해는 밝은 달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옥상으로 향했다. 파란하늘, 맑은햇살 가득했던 하루가 지나고,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 56층 옥상에서 바라보는 집주변의 모습을 바라본다. 아파트 부녀회에서 준비한 어묵, 돼지껍데기볶음, 막걸리를 먹으며,조금 더 어두워지길 기다린다. 일몰...... ..
음력 1월15일 정월대보름.절기때마다 대보름이면 오곡찰밥, 부럼, 여러가지 나물들을 푸짐히 준비해 주셨던 엄마.어릴적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가 열리는 병방시장을 찾았다. 경품행사가 진행중이다.상품을 받기위해 진지한 사람들.크든 작든 모두 하나씩 선물을 가져가는 모습이 즐거워보인다.공짜는 누구에게나 좋은법....^^ 내가 몸담고 있는 계양구립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이 시작된다.여러가지 이유로 난 고민중이다.계속 계양구립풍물단 단원으로 있을것인지... 다른 길을 찾을 것인지...어디에 있으냐보다 내가 계속 국악인의 길을 갈것인가의 문제인듯하다.결정하는 시간을 오래 끌지 않아야 할듯하다. 아파트 56층 옥상에서 열린다던 보름달 행사는 1층에서 먹고 마시는 것으로 변경되었다.흐린 하늘 ..
나에겐 꽤 분주할듯한 주말이 기다리고 있다.토요일엔 엄마와 동생가족을 초대했고,일요일엔 시부모님과 도련님 가족을 초대했다. 나에겐 신혼집인 새로 이사온 집에 우리 가족을 초대하지 못했었다.남편의 갑작스런 암수술과 치료로 그럴만한 정신이 있었겠는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남편과 함께 하는 식사.나에겐 참 행복한 저녁이 될듯하다. 미리 주문해야 하는것들은 택배로 받고, 마트에 들러 필요한것들을 준비한다. 손님상에 빠지면 왠지 서운할듯하여 늘 빠뜨리지 않는 소갈비.맛있는 고기를 구입하고 싶은 마음에 거리가 조금 있는 단골집을 찾았다. 한판의 무게를 달아보니 10근 정도.양만큼 금액도 헉... 소리가 난다. 통영에서 잡아올린 자연산 바다장어를 주문했다.5kg.장어탕수와 장어국을 맛있게 끓여볼까 하는데, 성공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