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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산맛집 (7)
Pumpkin Time
천년초 밭작업을 위해 아침 일찍 나오려했지만, 늦어졌다.감기몸살이 몸을 천근만근 늘어지게 한다.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안오길 바랬다.오더라도 늦은시간부터 오길 바랬지만.....그렇게 맞지 않던 예보는 꼭 이런날은 맞아 떨어진다.한두방울 떨어지던 빗방울이 점점 굵어지고, 밭작업은 일찍 정리를 했다.밭에 가득한 열매들은 추워지기 전에 모두 따야하는데... 마음이 급해진다. 일찍 밭작업을 끝내고, 늦은 점심을 위해 찾은 '궁수타해물짬봉'곡산역 밭을 오갈때마다 이곳을 여러번 지나다니며, 한번쯤 가봐야지.. 했던곳인데.드디어 이곳을 찾았다.빗줄기 거세지는 이런날엔 짬뽕이 최고의 궁합인듯^^ 연태고량주.독한술은 잘 먹지 못하는데...한번 먹어보란다.... 괜찮은 술이라며^^ 생각해보니.. 이 술은 ..
친구를 참 많이 기다리게 한 미안한날이다.아침은 걸르고, 점심도 애매해진 시간.얼마전 일산으로 이사간 친구가 요즘 일산 맛집들을 하나, 둘 찾아내고 있다.그중 최근 발견했다는 새로운 맛집 "브런치카페 37.5" 브런치카페 37.5방배동에 살때 서래마을점을 본듯한데... 아마 체인점인듯하다. 일요일 점심 시간이 지난 시각인데, 자리가 없다.그래서 조금은 불편하게 자리한 우리 세사람.회사 밀집지역인 이런곳에 이시간에 자리가 없을 정도이니 인기 있는 맛집이 맞는듯 하다. 오늘의 음료는 스프라이트^^ 아메리칸 클래식이 메뉴를 주문하면 왠지 정말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로 나올것 같은 느낌^^ 미국에서 몇곳 가서 먹었던 브런치 메뉴들의 구성과 매우 흡사하다.베이컨, 버터와 기름이 많이 쓰여진 요리들을 그리 좋아하지 ..
"맛있는거 먹자" 영양상태 아주 아주 과하게 충분한 나에게 맛있는걸 사주고 싶다는 친구.그래서 점심 식사는 무조건 맛있는걸 먹으러 가는것......!!얼마전 진짜 맛있으니 꼭 가보라고 추천해준 일산 원당에 위치한 착한고기집을 찾았다. 점심시간도 되기전에 너무 일찍 왔는지... 우리가 첫손님인듯하다.정육식당처럼 생긴 이곳은 고기를 미리 정해서 계산을 하고, 옆 식당으로 옮겨 상차림을 받는다.야외에도 테이블이 꽤 많이 보이는걸보니... 날씨가 좋은 봄, 가을엔 야외 바베큐도 즐길 수 있을듯 하다. 고기만 보고 부위를 알아맞추는건 자신없지만,고기 생김새로 봐서는 등심과 갈비살인듯... 맞나? 숯불위에 고기판이 얹어진다. 삼겹살보다 소고기를 더 즐겨먹고, 좋아하는 날 위해 친구가 집개를 들었다.친구 덕분에 푸짐..
익숙하지 않은 학교 스케쥴로 체력적으로 꽤나 지쳐있고, 밀린일들로 시간까지 부족하다고 헉헉 거리던 중 맞이한 방학 3일.수도공사한다는 친구와 문자를 주고 받는데... 공사하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고 먼지 날려서 밖에 나와있단다.이런..... 그럼 내가 같이 있어줘야 하는거 아냐? 밀린일 많다고 아침부터 분주하던 내가 하던일 뒤로 하고 친구에게 갈 준비를 한다.친구 주려고 만든 동치미 한통, 친구주려고 넉넉히 만든 토마토쨈.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동안 공사가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수압이 약하던 친구집 수도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아... 신기해~ 일정이 일찍 끝났으니 이른 저녁을 먹어볼까?이사와서 괜찮은 맛집 몇곳 발견했단다.그 중 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참나무 장작구이 통닭집 "포차닭" 입구에 벽..
휴게소 우동보다 못한 이상한 우동으로 깨작깨작 점심을 때운 배고픈 오후.즐거움이 가득한, 젊음이 가득한, 맛있는것들 가득한, 일산 라페스타.라페스타 거리를 둘러보지만 눈에 들어오는 곳이 없다.배고픈데 먹고싶은건 없는 입맛 없는 그런날이다.이런날은 입에 익숙한 음식을 먹는게 정답이란 생각이 들어 찾은 미술관. 내가 살고 있는 청라에 있는 미술관은 한달에도 몇번씩 찾는 곳인데,다른지역에 와서까지 난 미술관을 찾는다.미술관이 뭐가 그리 좋아 난 늘 이곳을 찾고 있는걸까? 아무도 없는 오후 4시.오픈이 4시반이란다.기다리겠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오픈시간 되면 그때 주문하겠다고.... 그렇게 우린 오픈시간을 기다리기 시작한다.이정도면 미술관에 아주 푹 빠져있는듯하다. ㅋㅋ 땀 뻘뻘 흘리며, 오픈준비를 끝..
"오늘 무슨날이게~~~~~" 작년엔 남자친구 였던 남편이만난지 1년이 되었던 작년엔 별스런 이벤트 없이 지나가서 조금 서운했었는데,올해는 먼저 2주년을 기억하고 챙긴다.이런 이런.... 기특할때가.. ㅎㅎ 외식을 자주 하지 않는 우리에게 외식 장소를 선택하는건 언제나 힘든 고민이다.어딜갈까... 뭘 먹을까... 고민 고민....많은 고민끝에 결정한 근처에서 나름 맛있게 먹었던 일산 원마운트에 위치한 "바르미 스시뷔페" 둘만의 이벤트에 잔 3개가 건배를 한다.요즘들어 자주 싸우는 우리를 못싸우게 감시하기 위해 친구가 합류했다. 요즘들어 내 짜증이 너무 늘어 남편에게 많이 미안하다.내가 조심할께... 짜증 안내려고 노력할께.... 약속을 해보지만, 얼마나 잘 지킬 수 있을지.... ㅠ.ㅠ 2년동안 내 잔소리..
남자친구와 티격태격...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싶었던 그런 날이었지만, 밥맛도 없고... 에혀... 짜증만.... 퉁퉁 불어있는 내 밉상 얼굴을 웃게 만들려는 남자친구는 어딘가로 향하더니... 일산 원마운트로 날 납치(?)했다. 잔뜩 토라진 얼굴로 도착한 앗.... 내가 좋아하는 초밥과 해산물이 가득할거 같은 기분좋은 느낌이 밀려온다. 슬슬 내 입가에도 미소가....^^ 나 왜이리 단순한거지...? 원마운트 3층에 위치한 "바르미 스시뷔페" 평일 저녁에 도착한 우리의 저녁식사요금이 24,800원 그런데... 이용시간은 1시간30분이라는 안내문이 있다. 설마 그 시간을 넘기게 되면 정말 쫒겨나야할까....?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이 가득하다. 우왕... 너무 좋다....^^ 일단 초밥부터 종류별로~~ 종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