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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맛집] 백석 홈메이드 브런치 카페 37.5 본문

〓맛있는 이야기/맛있는 여행

[일산맛집] 백석 홈메이드 브런치 카페 37.5

김단영 2016. 8. 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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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참 많이 기다리게 한 미안한날이다.

아침은 걸르고, 점심도 애매해진 시간.

얼마전 일산으로 이사간 친구가 요즘 일산 맛집들을 하나, 둘 찾아내고 있다.

그중 최근 발견했다는 새로운 맛집 "브런치카페 37.5"


브런치카페 37.5

방배동에 살때 서래마을점을 본듯한데... 아마 체인점인듯하다.


일요일 점심 시간이 지난 시각인데, 자리가 없다.

그래서 조금은 불편하게 자리한 우리 세사람.

회사 밀집지역인 이런곳에 이시간에 자리가 없을 정도이니 인기 있는 맛집이 맞는듯 하다.


오늘의 음료는 스프라이트^^


아메리칸 클래식

이 메뉴를 주문하면 왠지 정말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로 나올것 같은 느낌^^



미국에서 몇곳 가서 먹었던 브런치 메뉴들의 구성과 매우 흡사하다.

베이컨, 버터와 기름이 많이 쓰여진 요리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가쯤 이런 메뉴들을 참 맛있게 즐기게 되곤 한다.


수제 통새우버거

이걸 버거로 어떻게 먹지?

각각의 재료들을 잘라 적당히 잘 섞어서....^^


함께 나온 감자튀김이 푸짐하다.


수제 리코타치즈 떡볶이

앗... 이건 주문하고 조금 후회했다.

하지만, 누군가의 취향엔 만족스런 메뉴가 될지도^^


계산대의 조명이 산뜻하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외관 디자인을 보니 그동안 여러번 봤었던 곳이다.

이곳 백석점이 본점이고,

내가 살던 서래마을점과 일산원마운트점이 분점인듯.


유기농 재료로 홈메이트 스타일로 만드는 브런치 카페 37.5

이곳 메뉴들이 대체적으로 내 입엔 많이 짜다. 세가지 메뉴 모두... ㅠ.ㅠ

많이 알려져 인기있는 곳이지만, 

나에겐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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