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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천맛집 (4)
Pumpkin Time
참 오랜만이다.밖에서 술한잔. 치과 치료중이라 씹는게 그리 편하진 않지만,오랜만의 친구와의 자리를 피하고 싶진 않다. 메뉴를 기다리며 우연히 고개를 돌렸는데,"고압주의"그리고 그 전선줄에 앉아 있는 참새.재미있는 인테리어다.가만히 보니 기둥이 전봇대처럼 만들어져있구나? 돼지고기만 먹음 탈이 나던 내가특수부위를 먹을땐 괜찮다는걸 몇해전 알게된 후 그 매력에 빠졌었는데,이집이 바로 그 특수부위를 판매하는곳이다.그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이정도면 100점 만점에 70점 정도? 상호 : 놀란돼지위치 : 인천 모래내시장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고기를 구워먹는 이런 모습... 참 오랜만인듯하다.구운고기를 먹음 안되는 남편을 위해 발걸음하지 않았었는데.... 뒷고기와 덜미살이 얹어진다.삼겹살도 한줄 얹고 싶지만,삼..
미국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다. 도착시간이 1시간반 가량 연착되어 저녁6시가 다 되어서야 인천공항에 도착.엄마 집에 모셔다 드리고, 간단한 짐 몇가지 정리해드리고 집에 오니 밤 10시가 넘어버렸다.피곤하고, 배고프고..... ㅠ.ㅠ 차에 짐은 다음날 옮기기로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집을 나섰다.나름 단골집이 있지만, 영업종료시간 다 되어 다른집을 찾아 나선다.어딜 가야할지....청라국제도시의 가장 번화한 곳에 살고 있지만, 집 근처에서 외식을 거의 해본적이 없어 아는곳이 없다.커널웨이에 집중되어 있는 화려한 간판들 중 아무곳이나 들어갈 생각으로 커널웨이로 내려가본다. 간판만 보고 여기 갈까... 저기 갈까.... 고민하며 살펴보는데...언젠가 이곳을 지나다가 간판을 보며 괜찮을것 같다란 생각..
집근처 식당들이 넘쳐나지만, 특별히 어딜 가본적이 없다.외식을 그리 즐기지 않기에 더더욱 기회를 만들 일이 없었겠지... 친구와 점심 먹을 장소를 찾는데, 아는곳이 없다.집앞 신호등 건너 가장 가까운곳 중 맘에 드는 간판을 보고 들어간다.해산물은 워낙 좋아하다보니 일단 해산물이 나올듯한 느낌이 드는 간판을 선택.... "온정쭈꾸미" 천정 조명 인테리어가 따스한 느낌을 전해준다.그리고 입구에 있는 큰 화분들에 이어 실내 인테리어가 화초로 꾸며진 모습에 카메라를 들게된다.이런 느낌 너무 좋다. 점심시간도 저녁시간도 아닌 어중간한 3~4시 무렵.손님이 없다.그래서 더 편하게 사진을 담는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쭈꾸미 정식"이곳도 다른 쭈꾸미 정식이 나오는 곳과 메뉴 구성은 비슷하다.시원한 묵사발이 넉넉히 ..
겨울은 건강가득한 음식을 먹어줘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드는 계절이다.특히 오늘처럼 체감온도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날은 건강한 무언가를 먹어줘야 감기에 걸리지 않을것 같은 생각...!! 맛있는 집을 찾아 오늘은 구월동에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쌈밥집을 찾았다. 한쌈 안에 건강 가득디자인 쌈밥?이름이 특이하다. 일반적인 식당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카페인듯한 느낌도 있고, 인테리어 소품을 파는 가게인듯한 느낌도 있다.그런데... 이곳이 식당? 음식을 먹어도 예쁜그릇에 담아 먹는걸 좋아하고,집에서 혼자 차를 마셔도 예쁜 다기 세트를 꺼내놓고 차를 마시고,식당을 찾을때도 깨끗하고 예쁜집을 좋아하는데..이곳은 기존에 다녔던 식당과는 느낌이 다른곳이다.식당 디자인이 이렇게 깔끔하고 예쁠 수 있다니...^^ "성은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