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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월남쌈 (2)
Pumpkin Time
몇 개월 전부터 초대하려 했던 지인 두분. 이런저런 이유들로 계절을 넘기고, 드디어.....^^ 미국에서 가져온 명이나물이 오늘의 메인 요리다. 하지만 명이나물을 먹을 수 없으니 그에 따라오는 요리들이 있어야겠지? 친구가 월남쌈이 먹고 싶단다. 메뉴에 월남쌈이 추가되니 야채 보충은 충분할 듯....^^ 그리고 난 몇 가지 재료들로 최대한 맛있어 보이는 상을 준비한다. 닭가슴살, 새싹채소, 파프리카, 오이, 파인애플 통조림. 이렇게 준비했다. 월남쌈에 파인애플 통조림을 넣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닌데, 이건 친구의 요청으로 추가된 재료다. 각자 싸면서 먹으면 너무 분주할 것 같아 친구가 장금이가 되기로 했다. 다소곳이 앉아 월남쌈 장금이가 된 친구. 헐겁게 말았다고 내 잔소리를 들어가며.... 완성된 맛있는 ..
저녁식사 메뉴를 생각하며 장을 본다. 야채 두가지는 나물로 무치고, 새싹채소와 어린잎채소는 샐러드를 하고, 굴은 시원한 국을 끓이고,맛있는 불고기를 조금 만들기 위해 오랜만에 수입소고기가 아닌 한우 소고기 불고기감도 준비한다. 그런데....음식은 다른 방향으로... ㅎㅎ 첫번째 재료인 탱글탱글 신선한 굴은 굴밥으로. 냄비에 밥을 하는건 신경을 많이 써야해서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굴밥은 냄비에 해야...^^ 쌀만 먼저 불에 올린다. 무는 채를 썰어 준비한다. 밥이 뜸이 들때 채썰은 무와 표고버섯을 넣어준다. 뜸이 거의 들면 굴을 넣고 조금 더 뜸을 들인다. 야채와 굴을 듬뿍 넣은 맛있는 굴밥이 완성 되었다.양념장은 간장, 고추가루, 청양고추, 파, 통깨를 넣어 준비한다. 다양한 야채들은 월남쌈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