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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을 떠나지 않고, 그곳에서만 40년을 넘게 살아가처음 인천시민이 되었을때 내가 살았던 계양산 입구.아침이면 창에서 들어오는 상큼한 바람, 풀내음, 꽃내음을 선물받았던곳이다. 지금은 계양산 입구를 떠나와 이곳 청라국제도시에 살고 있지만,계양산주변은 언제나 다시 가고싶은 기분좋은 곳이다. 계양산으로 향하는 길.한낮의 포근함은 반팔을 입어도 어색하지 않다. 오늘 둘레길은 연무정 입구에서 시작해본다.카메라만 들고 천천히 걸어보는 길이다. 오늘도 계양산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줄이 이어진다. 연두빛.녹음 짙은 한여름의 나무보다 봄에 볼 수 있는 이런 연두빛 잎이 나는 좋다.다음달이 되면 더 큰 잎이 되고, 짙은 녹색이 되어 풍성한 그늘을 만들어주겠지만,난 지금의 이런 모습을 조금 더 봤음싶다. 사..
요즘 운동부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지만, 운동하러갈 시간이 없다.아니... 운동하러갈 시간이 없다는 핑계만 찾고 있다. 아무리 운동을 안해도 어느정도의 산행은 가쁜하게 다니는데,이번 산행으로 난 다리 근육이 완전 뭉쳐버렸다.이렇게 근육뭉침을 느끼는게 얼마만인지.. ㅠ.ㅠ 편안하 걷기 좋은 곳이어서 나에겐 익숙한 길인 약 7.5km의 계양산 둘레길은약 2시간 정도 가볍게 걷기 좋은 길이다.그런데.. 왜 그랬는지... 길을 잘못 들어 아주 크게 다른길로 가버렸다.어찌 이럴 수 있는지.. ㅋㅋ 계양산은 언제나 휘리릭 내집처럼 다니던 곳이라물한병도 없이 카메라만 들고 나섰다가 결국 정상까지 다녀오고, 잘못 들은 길에서 정상을 조금 빠르게 가기위해 가파른 길을 오르내리락...그렇게 9km에 가까운 산행을 했다. ..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오피스동에 있는 필라테스.살을 빼도 예쁜 라인이 살아나게 빼고 싶어 등록한 필라테스.평소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9시~9시반 가량 되기때문에 10시 타임을 상담하니그 시간 운동이 가능하단다.그래서 적지 않는 비용이지만, 고민 없이 등록한 필라테스.그런데.... 이런 저런 이유로 9시로 해야 할것 같은 압박을 주기 시작한다.... ㅠ.ㅠ애초에 9시만 수업이 가능했다면 난 등록하지 않았을것이다.무조건 등록만 시키려는 원장의 욕심이 결국 날 갈등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무엇보다 내가 필라테스를 그만둔 큰 이유는운동량이 나에겐 너무 약하다는것이다.땀을 많이 흘리고, 횟수를 많이 하는것 보다 정확한 동작과 호흡이 더 중요하다는건 알지만,그래도..... 약해도 너무 약하다.그동안 재즈댄스..
산행(209). 2016년2월10일 북한산산행거리 : 8.7km 산에 가려고 이른 아침 부터 서두른다.맑은 햇살을 보니 어느 코스로 가도 좋을듯하다.북한산으로 향했다.산행코스를 정하지 않고, 무작정 진관사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해본다. 설 연휴의 마지막날.... 주요 코스마다 등산객들로 많을듯하여 조금 한가한 코스를 선택해본다. 진관사 방향으로 향하는 한무리의 산악회 팀을 앞서 보내고, 둘레길 9구간으로 향한다.북한산 둘레길 9구간 북한산 누리길은 쉴 수 있는 공간도, 편안한 의자도, 그늘을 만들어 주는 큰 나무들도 무성한 길이다. 여름이면 노랑색으로 물들어 있는 은행나무 길이다.앙상한 겨울의 모습도 꽤 운치있다. 연탄재 앞에 있는 장승.눈이 매워 눈을 찡그리고 계신건가요? 오늘 나와 함께 길을 나선 나의..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25일째. 17일째 되는날 6kg 빠진걸 확인했는데.... 요 몇일 너무 먹었다. 남친의 생일이라서... 그리고 남친과 축하해야할 일들이 있어서... 사람들과의 모임으로..... 아.... 체중을 재는게 무섭다. 일주일 이전처럼 잘 관리했으면 어쩜 10kg 감량의 기쁨을 누렸을지도 모르는데.... 어제저녁 모임.... 모임장소가 치킨집이다. 운전때문에 안주만 축냈지만... 오랜만에 먹는 치킨이 어쩜 그리 맛있던지....^^ 어제의 예측대로 어제의 야식을 후회하며 아침을 맞이한다. 체중이 일주일째 그대로다.... ㅠ.ㅠ 오늘부터 다시 제대로된 식단과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다음달 돌아오는 내 생일날 내가 원하던 모습을 나 자신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되길....!!
어젠가 새로 오픈하는 헬스장 2년 회원권을 끊어놓고 10번도 가지 않고 시간을 보냈던적이 있다. 댄스를 좋아하지만, 일정한 시간을 낼 수 없어 결국 댄스가 아닌 헬스장 회원권을 끊었다. 짧게 4개월. 이번엔 한달에 절반 이상은 채워보자.....!! 산에 다닐 시간을 내기 힘들다보니, 부족한 운동은 이곳에서 하고, 부분운동으로 좋은 몸매도 만들어야 할텐데.... 혼자만의 외로운 헬스라는 운동을 잘 이어갈 수 있을지.... 운동... 시작이다~~ 내 몸의 좋은 변화를 기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