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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엑슬루타워 (2)
Pumpkin Time
한동안 날 걱정하게 만들었던 친구와 오랜만의 만남이다.그 걱정을 함께 했던 신협차장님도 함께.늘 청라커널웨이의 어딘가를 헤메였지만, 오늘 만남의 장소는 청라 맛집을 꽉 잡고 있는 차장님이 추천했다. 우리집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청담이상.일식 분위기가 물씬~ 풍겨온다. 내가 도착하기 1시간 전에 미리 만나고 있던 차장님과 친구가 주문했었던 문어튀김. 식었지만, 바삭함이 남아있는 문어튀김의 맛이 꽤 괜찮다. 뉴페이스 도착이라며 새롭게 주문한 안주.모듬꼬치.그런데... 금액 대비해서 안주가 너무 허전(?)하다.안주발 세우는거 좋아하는 우리... 싸울뻔... ㅋㅋ 닭날개 좋아하는 내 접시에 꼬치를 옮겨주는 친구.음.... 역시 닭날개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듯...^^ 안주가 조금 부족한듯 하여 돼지껍대기 꼬치를..
공연을 하는 직업을 가진 나에게 새해 첫날의 해맞이는 산에 올라가 북을 두드리며 맞이했었다.웅장한 북소리와 함께 하늘이 붉게 물들며 밝아오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도 당연했다.오늘도 우리팀은 공연을 위해 산으로 올라갔지만,난 남편과 함께 집 옥상으로 향했다.함께 일출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수술 후 회복중인 남편곁을 지킬 수 있는 시간이 다른 무엇보다 나에겐 소중하다. 아침7시.일출 예상시간은 7시50분이지만, 조금 일찍 올라가 자리를 잡아본다.춥지 않아 다행이다. 56층 옥상은 평소엔 개방하지 않지만,오늘은 아침 7시~9시까지 일출을 위한 임시 개방이다.56층.... 이정도면 야트막한 산에 올라서 보는 느낌정도는 되겠지? 구름이 가득한 하늘....그 구름사이로 조금씩 붉은 빛이 보이기 시작하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