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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산책로 (4)
Pumpkin Time
7월25일초코가 나에게 오게 된 날이다.주인이 두번 바뀌며,초코는 나름의 스트레스가 있었을테지만내품에 있으면 세상 편안한듯 행복해하는 그런 초코다. 이렇게 예쁘고 건강한 초코는내 어깨높이까지 뛰어오르는 점프실력을 자랑했었는데,자랑이 너무 과했던듯싶다.그 과함은 대퇴부 골절로 이어지고,결국 초코는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ㅠ.ㅠ 작은 수술이 아니기에초코의 병원 선택은 참 많이 신중했다.내가 있는 인천 청라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병원을 찾았다.(계양동물메디컬센터 032-555-9975) 한시라도 빨리 수술해주고 싶은 마음에병원 오픈시간에 맞춰 일찍 도착했다.초코의 순서를 기다리는 시간. 많이 초조하다. 수술 전 검사를 모두 마치고,초코를 들여보내기전 마지막 모습을 남겨본다.수술 후 건강한 모습으로 만..
국악 강사인 내가 갑자기 애견샵을 오픈하고,매일 매일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그냥 국악강의만 하고 지내는게 경제적으로는 더 나았을지 모르겠다.하지만... 경제적인것만 생각했다면난 애견샵을 오픈하지 않았겠지? 매일 아침 몽실, 몽순, 공주, 초코를 데리고 애견샵으로 출근을 하고,하루 종일 함께 보내다 저녁이 되면 함께 집으로 퇴근을 하는 아이들.이걸 원해서 애견샵을 오픈했는지도^^ 최강 애교를 자랑하는 공주.젠틀독 영업부장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사랑스런 아이다. 9개월을 꽉~ 채우고10개월째를 맞이하고 있는 몽순이.첫 꽃도장을 찍고 있는 중이다.한없이 아기라고 생각했던 몽순이도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 초코.... ㅠ.ㅠ첫번째 주인에게, 두번째 주인에게..... 버림받고,나에게 온 아이다.다..
애견샵을 오픈한지 3주를 넘기고 있다. 한달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정말 바삐 달려온듯하다. 오픈준비하며 바빠지기 시작했고, 오픈을 하며 더 바빠지기 시작했고, 오픈 후 정신없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있다. 아... 피곤... 하지만 기분좋은 매일의 연속이다^^ 애견샵을 오픈하며 가장 좋은건, 아이들의 산책을 일정한 시간에 하게된게 아닌가 싶다. 매일 아침 7시쯤이면 아이들과 함께 걸어서 출근하는 길. 이런 아침의 시작이 참 좋다. 이젠 오픈 현수막을 떼어버리고 다른건 달아야겠지? 내가 고집해 심플하게 만들었던 간판이 난 지금도 맘에 들지만, 너무 심플하다는 누군가의(?) 의견에 소심해지고 있는 요즘이다. 샵 주변은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곳이 아니다. 어찌보면 일부러 찾아와야 하는 그런 곳이지만, 강아지들에겐..
많은 이유가 있었고,많은 변수가 있었고,많은 만남이 있었다.그리고 내린 결론은 애견샵 오픈....!! 그동안 살아오면서 추진력 하나는 끝내준다는 말 정말 많이 듣고 지냈는데,그 추진력에 또 이렇게 불이 붙었다. 공원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이어서강아지들 산책을 많이 다니는 진입로이고,혹여라도 강아지들로 인한 민원도 고려해야 하기에다른사람들 눈에는 끝건물이지만, 나에겐 중심가같은 느낌의 건물이다. 지나다니며 보아오던 이곳은 단순한 산책로라 생각했는데,이름도 가지고 있는 나름 규모있는 공원이었다.라이브러리 가든이라고도 불리우는 용머리공원. 공원 초입에서 보이는 건물.음... 위치는 정말 좋은듯하다.청라 1,2단지 아파트에서 이곳 건물이 바라보이다보니간판을 어떻게 하느냐가 홍보에 중요한 요인이 될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