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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변지 (2)
Pumpkin Time
우연한 기회에 펫시터를 하게된 요즘 강아지가 한마리 더 늘어나며, 조금 바쁜 일상들을 보냈다.10일간의 펫시터가 끝이나고, 변지가 견주에게 돌아가는 날~ 가만히 뜯어보면 참 귀엽고, 애교많고, 잘생기고, 예쁜 아이인데,털모양 때문인지 산책 나가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바라보기도 했던 아이다. 견주분에게 변지를 보내며,목욕과 기본미용을 해주며 혹시나 싶어 연락을 했다.'변지 미용 해드려도 될까요?'얼굴만 해달라는 답변이다.생각같아선 지저분한 털 모두 손질하고 싶었는데... ㅠ.ㅠ 아직 6개월밖엔 안된 아이여서 미용을 많이 무서워할 수 있는데,미용테이블에서도 참 얌전하게 있어준 변지. 견주가 허락한 머즐은 밀었고,삐죽삐죽하던 털들은 모두 가위컷으로 다듬어줬다.귀속에 털이 한가득이다.귀털 모두 뽑아주고, 발톱깍고..
멀쩡한 침대 놔두고, 폭신한 방석 놔두고, 수시로 올라다니는 쇼파놔두고,청소기 옆 구석으로 파고드는 몽실이.청소를 베게 삼은듯, 청소기를 애착인형 삼은듯 그렇게 잠드는 몽실이다.이 자리를 왜이리 좋아하는지... 참.... ㅎㅎ 노는것도 똥꼬발랄 와일드하게 노는 몽실이는잠자는것도 상남자(?)스럽다. 오랜만에 잠자는 모습 지켜보다가 몇컷 몰카로 담아본다~ 넓은 침대 혼자 독차지한 몽순이.음~~ 울 몽순이는 맨바닥에 눕는법이 없다.침대, 방석, 쇼파 등등...하물며 어쩌다 옷이든, 수건이든 바닥에 떨어져 있음 그좁은 곳에 올라 앉아 있으니역시... 여자는 따스한곳에 누워야 한다는 진리를 아는듯^^ 자다가 나의 기척을 느꼈는지... 눈을 뜬 몽순이가 또 애교를~누워서 바작바작~~에고... 울 몽순이 애교보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