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미꾸라지매운탕 (1)
Pumpkin Time
처음먹어본 미꾸라지매운탕
가을저녁 바람이 유난히도 많이 불어 얇게 입은 옷이 원망스러웠던 저녁에 들어간 추어탕집. 추어는 그리 즐기는 음식도 아니고, 좋아하지도 않는 음식이지만, 오늘은 도전해보기로했다. 처음들어보는 미꾸라지매운탕. 그곳 언니의 말이 얼큰하단다. 맛있단다. 그러면서 적극 추천하기에 일단 주문. 매운탕이 나오기전 이곳 반찬이 맘에 들었다. 집에서 먹는듯한 맛이라고해야할까? 된장으로 양념한 통고추는 얼마전 엄마가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던 그 맛과 비슷했다. 내 입맛이 약간 까다로운 편인데, 이곳에 나온 반찬들이 대부분 내 입맛을 만족케했다. 담은지 얼마안된 김치는 보통사람은 맵다고 못먹을정로 많이 매웠지만, 이 맛이 오히려 날 행복하게했다. 김치만 3접시를 먹었으니 김치도둑이 될만했다. 밥을 좋아하지 않아 1/3공기 ..
〓맛있는 이야기/맛있는 여행
2012. 10. 12.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