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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국 (13)
Pumpkin Time
눈 내리는 뉴저지. 눈 때문에 퇴근을 일찍한 오빠와 어머니를 모시고, 마트로....^^ 미국에 왔으니 오빠에게 이것저것 먹을것들을 챙겨주고, 김치도 담아주고 싶은 엄마의 바램대로 미국에 도착해 처음 임무수행은 마트 방문....^^ H-Mart. 이곳은 주로 한국 사람들이 찾는 마트라고한다. 그래서 진열된곳에 써있는 한국어. 그리고 점원들로 한국사람들이 많다. 할인한다고 방송을 하는것도 한국과 같고, 물론... 말도 한국어다....^^ 모든 물건들이 모두 저렴한건 아니지만, 야채들은 사이즈가 큰편이고, 가격도 꽤 저렴하다. 오빠에게 필요한것들을 담고... 또 담아 카트 가득 채우고나서야 우리는 장보기를 끝낼 수 있었다. 배추 5통이 들어있는 배추 한망은 9.99$ 한국마트여서 한국물건이 많아... 소금도 ..
4월을 몇일 앞두지 않은 지금.... 이곳 미국 뉴저지 러드포드는 전날 종일 내린 눈으로 온 동네가 한겨울같은 모습니다. 이른 아침... 강아지들과 짧은 산책길에 나섰다. 웨스티 화이트 테리어 "렉스"와 시츄 "벨라" 가끔씩 발이 시려워 한발씩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공원은 강아지들이 들어가지 말아야할 곳. 물론 강제사항은 아니다. 오늘도 공원은 들어가지 않고.... 그런데.. 렉스.. 넌 뭘 그리 열심히 바라보고있는거니...? 너무도 귀여운 렉스. 응가 한번 하고 나서 몸이 한결 가벼워진듯....^^ "벨라... 빨리 따라와....." 하며 뒤를 돌아보며 벨라를 챙기는 언니다움을 뽑내는 렉스. 짧은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 슬슬... 낮잠을 자려는듯 자리를 잡..
아침부터 눈이 내린다. 3월20일.. 봄꽃을 기대해도 될것 같은 이때 눈이라니.. 눈때문에 퇴근을 일찍한 오빠와 함께 엄마를 모시고 외출을 했다. 뉴저지 Fort lee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인 "Tomato" 한국에서 즐겨먹던 메뉴들 이름이 보이질 않는다. 메뉴 아래 적힌 재료들의 설명을 보고 한국에서 말하던 메뉴와 이름이 다르다는걸 알았다. 물론... 주문은 영어에 능숙한 오빠가....^^ 따스하고, 바삭하게 구워서 나온 바게트와 마늘빵. 바삭한 바게트와 함께 먹는 버터와 마늘향 가득한 갈릭빵. 무한 리필이다. 하지만 이렇게 수북하게 넉넉히 나오는 빵을 누가 리필을 할까 싶지만... 난 또 리필을 했다... ㅎㅎ 빵이 담겨져 나온 그릇의 소박함이 좋다. 한가한 식당. 이곳을 와본적 있는 오빠의 말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