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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몽순이 (101)
Pumpkin Time
몽실이, 몽순이의 자는 모습은 어제도 사랑스러웠지만,오늘도 넘 넘 사랑스럽다. 아침에 나오면 몽실이는 눈만 꾸벅~~ 떴다가 다시 잠들지만,몽순이는 이렇게 늘 쪼로록~~ 나에게 달려온다. 두녀석 모두 미용을 해주기 위한 날을 기다렸다는듯몽실이, 몽순이 모두 꼬질한 모습이다몽실이는 내손에 조금 익숙해졌지만,몽순이는 이제 2개월을 넘긴 너무도 작은 아이여서만지는것도 조심스럽다.몽실이는 목욕만 시켜주고, 자꾸 미끄러지는 야들야들한 발바닥의 털과 주변 털만 잘라주면 되지만,몽실이는 오늘 털 손질을 많이 해야할듯하다.시간이 좀 걸릴듯^^ 오늘은 목욕하고, 털손질하고, 예뻐질 그런 날이니막판 꼬질함을 위해 산책준비~~
〓반려동물
2017. 3. 8. 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