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매운탕 (2)
Pumpkin Time
이곳에 오면 듣게되는 북적북적 써들썩한 소리,스치듯 걸어아하는 많은 사람들,이곳 저곳 파닥이는 살아있는 것들이 뿜어내는 물이 튀기도하고,찝찔한 짠내음이 가득한 곳.소래포구다. 오랜만에 이곳을 찾았다.예전엔 소래포구에 오려면 그 먼거리를 언제가나...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인천에 이사온 후 가까워진 거리덕에 부담없이 찾게되는 곳이 되었다. 나의 단골집 용인수산.오늘도 다른곳은 들르지 않고, 이곳으로 바로 발걸음한다.언제나 알아서 잘 챙겨주시는 사장님덕에 이제 다른집은 눈길이 가질 않는다. 오늘은 자연산 광어를 권하신다.광어는 안먹어본지 한참된듯....^^아주 오래전 속초에서 막 잡아올린 자연산 광어를 먹었을때의 그 쫄깃함이 떠오른다.오랜만에 그 맛을 느껴볼까? 우럭은 서비스.서비스라고 하기엔 꽤 큰녀석..
제왕산 산행을 마치고 주문진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산악회 회원중 한분이 이곳으로 내려와 횟집을 하고 있어 이분 덕분에 매우 저렴한 금액으로 선도가 좋은 회를 양껏 먹게된 행운을... 비가 오지 않으면 주변을 다녀보고 싶지만, 우산도 없는 길에 카메라를 들고 다닐마음이 들지 않는 날씨다. 주차장이며 도로며 차로 가득하다. 구정연휴를 몇일 앞두지 않아서인지 차례상을 준비하기위한 발걸음이 아닐까 싶다. 회를 좋아하지만, 이렇게 담겨진 모습을 보고 어떤 생선인지 알아맞추는건 쉽지가 않다. 그냥 먹을뿐... ㅎㅎ 일단 배를 채우고 나와 차로 이동하는길에 가게들 몇곳을 둘러봤다. 서대를 좀 살까 싶었는데... 동해안에선 보기 힘든듯하다. 여러가지 생선들을 보는 재미만으로 충분했던 시간들~~ 손바닥만큼 작은 오징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