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라면요리 (4)
Pumpkin Time
세탁기 빨래 널어야하고,분갈이 하려고 펼쳐놓은 화분들 정리해야하고,컴퓨터 작업도 해야하고.... 그렇게 눈이 떠진 새벽 2시.이 모든걸 다 하지 못하고, 11시쯤 깜빡 잠이들은 난결국 새벽에 일어나고... 말았다. ㅎㅎ 전날 저녁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한 뱃속의 공허함(?)음... 살짝 배고픈 이런 느낌 너무 좋다.이런걸 즐겨야 다이어트가 될텐데,난 이런 기분을 너무 가끔 즐기는게 문제다. 일단 밀린일들을 하려면 빈속을 좀 채워야할듯해서 준비한야식같은 너무 이른 아침을 준비한다. 오늘 준비한 야식같은 아침은 '쭈꾸미 라면'라면을 좋아하지 않으면서가끔 라면에 이것 저것 마구 마구 넣어 끓여먹는이상한 놀이를 좋아하는 그런 나.오늘도 그 장난끼가 도졌다. ㅋㅋ 재료는 쭈꾸미와 라면... 끝~ 쭈꾸미는 내장 빼고..
남편과 같이 밥을 먹을때는 밥상다운 밥상을 차린다면,나 혼자 먹을때는 그냥... 혼밥... 최고 간단한 혼밥 그런 모습이다^^ 오늘 저녁 메뉴도 라면이다.보통 라면에 떡 몇개, 파 넣고 끓여먹는 모습이 일반적인데,라면에 약간의 옷을 입혀봤다.가끔 내가 해먹는 다양한 라면요리의 쟝르중.... '해장라면'으로 정했다.뭐... 전날 술을 먹은것도 아니고, 속이 안좋은것도 아니지만,오늘은 시원한 맛을 즐기고 싶은 그런 날이다. 오늘 라면요리에 이름을 붙인다면 황태와 콩나물이 들어간'황태콩나물라면' 재료는 간단하다.해장국하면 빠질 수 없는 콩나물. 해장국하면 콩나물에 결코 밀리지 않는 황태채.얼큰함을 담당할 청양고추.시원함을 담당할 대파.라면은 절대 협찬 받거나 광고를 해주는게 아니기에 봉지가 보이지 않게... ..
"문어"이걸로 뭘 해먹으면 좋을까? 몇일전엔 문어국을 끓여먹었는데, 오늘은 뭘 만들어볼까?문어다리 놓고 잠시 고민하다가 결정한 요리는 라면......^^ 라면이 무슨 요리가 될까 싶지만, 누구나 먹는 라면을 오늘은 조금 고급지게 만들어볼까한다.가끔씩 끓여먹는 해물라면과 큰 차이 없지만, 분명 이름은 다르다.문어라면....^^ 오동통 굵직한 문어다리 한토막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라면을 접시에 담은 이유는 상표를 밝히지 않기 위한 공정함이랄까?라면 한개에 넣는 양으로는 꽤 넉넉히 썰어 준비한 문어.매운맛을 한껏 높이기 위해 준비한 땡초.다진마늘.다진마늘은 내가 싫어하는 라면 특유의 진한 MSG 향과 맛을 조금 중화시켜주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다. 찬물일때부터 다시마와 고추를 넣어 끓여준다. 팔팔 끓어오르..
라면은 누가 줘도 안먹던 내가... 요즘 이사를 앞두고 집에 먹을게 줄어들면서 한두번씩 라면에 의존하게 된듯....^^ 그래도 라면 특유의 화학조미료 맛이 싫기에 오늘도 라면의 변신을....^^ 오늘 준비한 라면은 농심 멸치 칼국수 칼국수라면은 다른라면보다 조금 오래 끓여하는듯하다. 몇일전에도 끓여먹었던 레시피가 넘 좋아하서 오늘도 같은 방식으로... 하지만 야채는 더 듬뿍....^^ 라면과 황태채를 함께 넣어 끓이다가... 청양고추, 다진마늘, 버섯, 파를 넣어 끓여주면 간단하지만 맛있는 라면 완성. 칼국수면이 다른 라면보다 구수함이 있지만, 황태채까지 넣어 그 구수함이 아주 좋다. 다진마늘과 야채로 깔끔 상큼한 맛을 느끼게 해준 라면. 나 라면 싫어하는 여자.... 그런데... 이제부터 왠지 라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