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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갈비탕 (2)
Pumpkin Time
동생과 엄마집에 잠시 들렀다. 점심은 나가서 외식을 하자는 동생. 외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으시는 엄마가 왠일로 흔쾌히 따라나서신다. 가본적은 없지만, 근처에서 유명하다는 이상갈비. 점심은 엄마, 동생과 함께 여기오면 한번은 먹어줘야 한다는 갈비탕으로......^^ 외식을 좋아하지 않으시다는 생각에 엄마에게 외식 얘기를 거의 해보지 못한듯 하지만, 내 묵뚝뚝함이 엄마와의 외식할 기회를 많이 놓치지 않았나싶다. 살갑게 애교 많은 동생 덕분에 오늘 점심은 즐겁게 식사하시는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마음이 따스해지는 날이다. 식사 후 커피한잔의 시간. 맛있게 점심을 드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곧 다가올 엄마 생신엔 집에서 모이지 말고,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건 어떻겠냐는 재안을 해본다. 엄마와 동생가족 함께 ..
집에서 가까워 자주 가는 계산삼거리에 위치한 곰채설렁탕. 가깝기도 하지만, 24시간 영업이라 시간에 대한 부담없이 언제든 갈 수 있기에 더 자주 찾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곳은 양이 너무 많다. 물론 이 양이라는건 나에겐 부담스럽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좋아할만한 이유일지도...^^ 밥은 물을 부어놓고 숭늉까지 맛볼 수 있는 돌솥밥. 그리고 갈비탕. 가격은 8,000원이다. 그런데... 고기의 양을 생각하면 가격이 매우 저렴한 생각이 든다. 갈비탕에 있는 고기를 다 먹으면 밥은 늘 남기게 될 정도이니...^^ 그리고 이 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건 항아리에 담겨진 김치와 깍두기. 깍두기는 좋아하지 않아 늘 건드리지도 않지만, 아마 김치만큼은 한 항아리를 모두 비우고 오게 될때가 대부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