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갈비찜 (3)
Pumpkin Time
육고기보다는 해산물을 좋아하다보니 식탁에 올라오는건 늘 해산물요리가 많다.너무 해산물만 먹는듯 하여 왠지 짝꿍에게 미안한 날이다.그래... 오랜만에 고기 좀 먹어볼까? 소고기를 살때면 늘 들르는 고기집.소갈비 넉넉히 담아 오지만, 금액에 또 한번 헉~~ ㅎㅎ 갈비는 찬물에 담아 3~4번 물을 갈아주며, 핏물을 제거해준다. 핏물 깨끗하게 빠진 갈비는 채에 담아 물기를 빼준다. 양파, 마늘을 준비한다. 블랜더에 마늘, 양파, 생강청을 넣고 갈아준다. 곱게 갈아진 양념.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 배와 키위를 갈아준다. 잘 갈아지기 위해 소주 약간 부어주고, 배와 키위를 갈아준다. 마늘, 양파, 배, 키위, 생강청, 소주를 넣고 갈아준 최고의 양념이 완성되었다. 간장으로 간을 맞춰주고, 매운고추도 한스푼 가..
미국 여행을 떠나는 하루 전날. 인천공항까지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는 청라 우리집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왔다. 동생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조카들도 오늘은 학원을 빠지고 함께 자리했다.조카는 전날 학원에 미리 얘기를 했단다."할머니가 미국에 가셔서 바빠서 학원을 하루 빠져야 한다고...."아니... 할머니가 미국을 가시는데 조카가 왜 바쁘지? ㅎㅎ할머니의 여행으로 조카들은 공식적으로 학원을 하루 빠져도 되는 날이니 음.. 좋은건가? 『온정 쭈꾸미』요즘 내가 뽑은 최고의 맛집이다. 오늘 어머니를 모시러 집에 도착해서 깜짝 놀랐다.윗입술은 시퍼렇게 멍이들고, 콧등위는 살짝 까져있고, 손도 멍이들고...오랜시간 미국에 계셔야 하니 냉장고를 비운신다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시다가 넘어지셨단다.연세 드시면 살..
이사 후 아직 짐정리가 덜 되었지만, 동생가족을 초대한 집들이를 준비했다. 일때문에 함께 오지 못한 재부와 어머니의 빈자리가 조금은 허전했지만, 동생과 조카들과의 시간들로 모처럼 많이 웃고 즐겼던 행복한 시간들을 담아봤다. 조카들과 함께 온 둥이....^^ 동생은 집들이 선물이라며 부엉이를 준비했다. 그리고 내게는 조금 과한 신사임당이 가득한(?) 봉투까지.... 요즘 요 부엉이 세트가 갖고싶어 시간 날때마다 쇼핑몰을 뒤적였었는데... 그래서일지..부엉이 세트가 들어있는 박스를 열어보는 순간.... 난 호들갑을(?) 떨지 않을 수 없었다...^^ 준비한 요리 중 몇가지는 상에 오르지 못했다. 준비된것 중... 조카들이 좋아하는 요리들만......^^ 오늘 외면당한 방풍나물 무침, 망고샐러드, 오리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