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2023/04/13 (3)
Pumpkin Time
내겐 너무 힘들었던 부활절
죽음에서 깨어난 지 559일을 맞이한다. 힘든 시간 잘 견뎌왔고, 현실을 인정하고 잘 적응해가고 있다고 생각하던 나에게 최근 납득할 수 없는 심한 상황을 겪으며 내가 다시 살아난 걸 원망했다. 살인은 이런 상황에서 벌어지는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할 만큼 감정 컨트롤이 힘들었다. 교회도 가고 싶지 않았지만 부활주일이었던 지난주 교회에 다녀왔다. 하지만 내 육체만 교회에 있었던 시간이다. 날 죽게 놔두지 왜 살려냈냐며 하나님을 원망했다. 기도할 수 없었다. 다 포기하고 싶다고 가슴 쥐며 울었지만 난 오늘도 미술 수업을 다녀오고, 마음을 감춘 평소와 같은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바다로 향했다. 석모도 바다를 바라보며 지금처럼 살아가 달라고 내 자신에게 소리쳐본다. 이젠 울지말라고 나 스스로를 다독여본다. 오늘까..
〓어제와 오늘
2023. 4. 13. 19:00
[그림으로 만나는 강화도] 어반스케치 | 양사면 'cafe HANE'
작년 가을 도서관에서 진행한 어반스케치 수업을 시작으로 내 생애 처음 그림을 시작했던 나는 꽤 오랜시간 쉬었다가 다시 어반스케치를 시작했다. 얼마 전 다녀온 카페 사진을 보며 갑자기 혼자 필~~ 받아서 '그려봐야지'라는 생각을^^ 이번 그림에는 해칭선을 넣지 않았다. 채색으로만 명암을 넣어보겠다는 생각이었지만, 채색 기초가 미숙한 나에겐 오히려... ㅎㅎ 완성했지만, 오늘도 폭망한 느낌이다. 건물에도 초상권이 있다면 나 한 대 맞을 듯... ㅋㅋ 하다 보면 채색에 자신이 생길 거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도 스스로에게 토닥토닥^^ 카페하네 A. 인천 강화군 양사면 서사길 183-1
〓손에서 만들어지는 세상/미술생활
2023. 4. 13.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