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늦둥이 같은 귀여운 옥수수 본문
728x90
SMALL
옥수수를 심어 놓은지 두달째.
800평 천년초 밭이 아닌.... 250평 하우수도 아닌... 집 주차장 작은 텃밭에 심어놓아 전혀 관심도 받지 못했던 옥수수.
물을 주지도 못하고, 돌보지도 못했는데.... 내 키를 훌쩍 넘기게 커져있다.
그리고... 한뼘 정도 크기의 옥수수도 탱탱하게 달려있다.
심은대로 거두리라 하신 말씀처럼 심은대로 자라주는 아이들이 신기하기만하다.
2015/05/14 - [전원생활을 꿈꾸며] - 옥수수 심기
옥수수를 심어놓은 밭 옆에 시기를 놓치고 늦게 심어놓은 콩.
일찍 심었다면 지금쯤 수확을 시작해도 될듯하지만, 아마 이 녀석들은 여름의 끝자락을 기다려야할듯하다.
푸릇한 색으로 가득한 옥수수밭에 뽀샤시한 노랑색으로 겸손하게 고개숙인 해바라기 한송이.
한송이뿐이라 더 귀하고, 예뻐보이는 해바라기의 모습속에서 도도함을.....??
천년초 농사로 늘 같은 모습만 보아오다보니 옥수수는 마치 늦둥이를 얻은듯 그저 이쁘기만하다.
옥수수 키넘어 오늘의 해가 저물어간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전원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부친구와의 하루 (3) | 2015.07.16 |
---|---|
못난이 천년초들의 필살기...^^ (4) | 2015.07.09 |
천년초꽃 술, 천년초꽃 음료 즐기기 (4) | 2015.06.30 |
여성에게 보약인 천년초꽃 차 만들기 (2) | 2015.06.24 |
천년초꽃 효소 만들기 (2) | 2015.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