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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8경 中 제7경 옥녀봉 본문
논산팔경 중 제7경 옥녀봉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에 강경산이 있는데 이 산을 옥녀봉이라고도 부른다.
옛날 이 산 아래로 흐르는 강물은 아주 맑았고, 산은 숲으로 우거져 있었으며 사방으로 끝없이 펼쳐진 넓은 들이 있어 경치가 더없이 좋았다.
옥녀(玉女)의 전설이 서려 있는 옥녀봉 산자락을 적시며 흘러가는 금강, 옛 시인 묵객들도 이 옥녀봉에 올라 음풍농월하며,
옥녀봉·위용대·잠영대·영포대 등 많은 암각을 남겼다.
금강과 옥녀봉이 어우러지고 여기에 밝은 달이 두둥실 떠오르면 하늘의 옥황상제 딸인 옥녀가 옥녀봉 아래 금강 물로 목욕하러 내려왔다가 선경에 취해
하늘나라로 돌아가는 시간도 잊었다는 전설이 과장이 아님을 보여준다.
옥녀봉은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래서 팔경 여행중 낙조시간에 맞춰 이곳을 오기위해 서둘러와야했다.
멧돼지바위
낙조를 담으며 맞은편을 바라보니 아직 어둠이 내리지않은 달빛아래 논산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었다.
논산8경 中 제8경 노성산성을 제외하고 8경을 모두 돌아보았다.
논산8경은 1996년 초 논산시에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의견을 취합한 후
관촉사 은진미륵을 비롯한 논산에서 자연경관이 수려하거나 이름난 명승고적 11곳을 1차적으로 모았다.
이 안을 가지고 당시 논산시의회를 비롯하여 충청남도 논산교육청, 논산문화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부 등의 의견을 모아 1996년 3월 30일 확정한 것이
논산의 대표적인 명승지 8곳이다.
논산팔경은
제1경 관촉사 조광(朝光),
제2경 탑정호 명홍(鳴鴻),
제3경 대둔산 낙조(落照),
제4경 계백장군 유적 전승지 청풍(淸風),
제5경 쌍계사 석종,
제6경 개태사 백운(白雲),
제7경 옥녀봉 금강(錦江) 명월(明月),
제8경 노성산성 모우(暮雨) 등 향토 문화의 산물이고 향토의 경승지이다.
언젠가 다시 논산을 찾게되면 하나 빼놓았던 노성산성을 꼭 들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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