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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듬배산과 오봉산 본문
산행(102). 2013년 8월 9일 듬배산, 오봉산(五峰山)
- 위치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산.
- 샨행코스 : 논현주공1단지→듬배산→5봉→4봉→3봉→2봉→1봉→도림주공1차아파트
소래생태습지공원을 가려고 검색을 하다 보니 옆 블록에 오봉산이 보인다.
습지공원만 다녀오는건 너무 가벼운 것 같아 오봉산에 들렀다가 습지공원을 갈 계획으로 집을 나섰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이다.
비예보가 없었지만 장난스런 소나기가 오락가락이다.
지도검색으로 찾아간 길.
인천1호선 호구포역에서 내려 논현주공 1단지로 향했다.
듬배산 정상은 해발 80.9m.
정망 야트막한 아담한 산이다.
이 듬배산과 연결되어 오봉산의 5봉부터 산행이 이어진다.
오봉산은 해발 105.8m의 야트막한 산이다.
산에 가면 늘 보게 되는 소망돌탑.
언제나 지나쳤지만, 오늘은 작은 돌 하나 얹어 마음속의 간절함을 담아봤다.
5봉 정상(소나무 쉼터).
이곳 오봉산의 이정표를 보면 설명이 너무도 자세하게 되어있다.
해발, 위도, 경도를 자세히 적어놓은 그 섬세함에 흐뭇한 마음이 든다.
3봉 정상(생태학습장).
약간 오르는듯하면 다시 내리막이 시작되고... 그렇게 5봉에서 1봉까지 산행을 마치고 내려온 시간은 1시간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도림 주공 1차 아파트로 하산하여 입구에 표시된 탐방로 안내도 그 표기가 상세히 잘 되어있다.
춘천의 오봉산과 이름은 같지만, 느낌이 많이... 아주 많이 달랐던 인천의 오봉산.
하지만 그 아기자기함과 섬세함에 한번 더 뒤를 돌아보게 했던 편안한 산행길이었다.
바로 옆이 소래습지공원이지만, 그 입구로 가기 위해선 도보로 이동하기엔 거리가 있다.
소래포구 입구에서 육교를 건너기 전에 보게 된 대하 수조.
큰 수조 가득 힘차게 파닥이는 대하를 보며 간단히 점심을 먹고 소래 공원으로 향하기로 했다.
하지만.....
오늘의 일정은 대하구이로 끝이 되어버렸다... ㅠ.ㅠ
너무도 맛있게 오래도록(?) 먹었던 대하구이로 소래습지공원은 가지 못했지만, 조만간 소래습지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나러 다시 이곳을 찾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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