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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말하다/국내여행

[강화도 여행] 매일 걸어도 좋은 산책길 '봉천산'

김단영 2022. 11. 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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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가을 날씨는 가을을 즐기기에 아주 좋을 때지만 강화도의 바람은 벌써 차갑게 느껴진다.

다행스러운 건 차가운 바람을 잊을 만큼 낮엔 햇살이 감사할 만큼 포근하다.

가벼운 산책을 위해 봉천산에 올랐다.

 

봉천산 등산로는 하점면사무소에서 시작된다.

주차와 접근성이 매우 편하다.

 

왼편에 최근에 작업한듯 보이는 식재된 올망졸망한 나무들이 보인다.

 

입구부터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있다.

지압길, 놀이터, 운동기구, 벤치, 잘 정돈된 나무들까지 편안함을 준다.

 

이곳은 소나무 키가 유난히도 크다.

주변 나무들도 키가 얼마나 크던지 걷는 길에 적절한 그늘과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가볍게 산책 후 내려왔지만 조만간 조망 좋은 봉천산 정상까지 올라갔음 싶다.

매일매일 걸어도 언제나 좋은 발걸음을 선물해주는 봉천산이다.

 

 

하점면사무소
A. 인천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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