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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새로운 도전 플룻....!!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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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거절하는걸 잘 하지 못해 그동안 원치 않은걸 하게될때도 있었고,
바쁜시간에 쫏기게 될때도 있었다.
그 거절하지 못함으로 이번에 또 일을 저질렀다.
바로 '플룻배우기'
아... 정말... 이렇게 바쁜일정중에 플룻이라니....??
계양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프로그램 중 하나인 플룻수업은
1년동안 매주 토요일 진행되고,
연말엔 발표까지 하게된다고 한다.
스케쥴 빡빡한 일주일 중 유일하게 비워놓았던 토요일이
이젠 더이상 나에게 자유로운 날이 아니다.
악기는 저렴한 가격의 연습용으로 구입했다.
'삼익 SEILER ESFL-211'
내가 플룻을 잘하게 되서 조금 더 좋은 악기를 욕심낼때가 오게될까?
계양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님이신 최일권 선생님이다.
이렇게 능력있는 선생님께 일년동안 무료로 배울 수 있다니...^^
나에겐 정말 정말 좋은 기회이다.
오랜시간 국악을 해온 나에게 태평소와 피리는 나름 괜찮게 하는 편이지만,
어중간하게 바람을 넣어 부는 대금은 나에게 참 어려운 악기였다.
플룻 역시.... 나에겐 어렵게 다가온다.
색소폰은 처음부터 나름 소리를 잘 냈었는데,
플룻은... 음.... 어렵다.. ㅎㅎ
거절하지 못하는 나의 성향때문에 떠밀려오듯 시작하게된 플룻이지만,
내 삶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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