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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을 앞두고 보게되는 교통사고들... 본문

〓어제와 오늘

설명절을 앞두고 보게되는 교통사고들...

김단영 2017. 1.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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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을 지나오며 낮시간에 왜이리 차가 막히나 했는데...

반대편 차선에 레미콘차량이 넘어져 있었다.

OH... MY.... GOD......!!


차량에서 콘트리트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어

레미콘 차량 주변으로 콘트리크가 퍼지고 있었다.


저 차량을 다시 세우고,

콘크리트가 굳어버리기전에 모두 치우려면 만만치 않을텐데

사건처리가 어떻게 될지 보는사람도 안타까운 현장이다.



오늘 오후 중동IC로 향하며 신호대기중에 보게된 또 다른 사고다.

한신아파트 입구에 차량 두대가 접촉되어 있는데,

도로 옆쪽에서 어떻게 저런 모습으로 사고가 날 수 있는건지...


지나며 보니

경차는 운전석문, 운전선쪽 휀다, 범퍼까지 모두 손상되고,

승용차는 앞범퍼가 떨어지고,

앞쪽이 1/3은 들어가고, 조수석 휀다까지 모두 와자작..... ㅠ.ㅠ

그리고 바닥엔 물이 흘어내리고 있었다.

앞쪽이 저정도로 부서져 들어갔다면 냉각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눈이 내린 후 얼고, 녹고를 반복하며 구정물에 들어갔다 나온듯 지저분해진 차.

주유를 하며 오랜만에 터널세차로 들어갔다.


설명절을 맞이하며 차량 안밖으로 깨끗하게 청소를 시작했다.

나에겐 큰 이동이 없는 그런 명절이지만,

내 주변을 모두 깨끗하게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명절.

내일은 어머니집에 다녀와야하고,

모레는 시부모님, 도련님댁이 우리집으로 식사하러 오시니

난 명절 대이동의 스트레스는 없는 그런 명절을 보낼 예정이다.


이동이 많은 설명절에 언제나 들려오는 교통사고 사건들.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교통사고.

이번 설명절에는 모두에게 좋은 소식들만 들려오길...

차량 운전하는 분들에게도 편안한 길이 만들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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