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착한가격 6,000원으로 모든 메뉴를 즐기는 '수제돈카츠&우동' 본문
늦은 아침, 거나한 저녁을 먹었는데... 점심때 나에게 찾아온 나의 짝꿍.
난 먹지 않을거야... 오빠 혼자만 먹어야해... 하면 찾은 착한가격 6,000원의 '수제돈카츠'
혜화역 마로니에공원에서 두번째 뒷블럭에 위치하고 있다.
짝꿍 혼자 먹으라면서.. 난 배불러서 맛만 볼거라며.... 두가지 메뉴 주문.
'수제돈카츠 & 가키아케우동'
모든 메뉴가 6,000이라는 가격에 충동주문(?) 이다. ㅎㅎ
'가키아케우동'
튀김이 한가득 얹어져있다.
튀김옷이 풀어지기 시작하며 점점 느끼해지는 국물...
찐덕해지는 국물... 밀가루풀같은 국물.... ㅠ.ㅠ
차라리 튀김이 따로 나왔다면 어땠을지...
고추가루, 후추가루를 우동에 넉넉히.. 아주 넉넉히... 넣어보지만,
여전히... ㅠ.ㅠ
'수제돈카츠'
수제라고 모두 맛있는건 아니지만,
냉동보다 고기의 육질과 튀김의 바삭함이 더 나은건 확실한듯^^
돈카츠 소스.
소스를 좋아하지 않아 뿌려 먹진 않았지만,
소스항아리의 전통적인 느낌이 베어나오는 비쥬얼이 꽤 괜찮다.
이렇게 난 점심을 두번이나 먹고 말았다.
모든 음식은 찾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맛집이 되기도 하고,
그저 그런 평범한 집이 되기도 한다.
나에겐 그냥 그런... 어디에서나 먹게 되는 평범한 돈카츠와 우동이었지만,
누군가는 이곳을 맛집이라 말하기도 한다.
만약 내가 배가 고픈 상태에서 이곳을 찾았다면
조금 다른 평을 남기게 되었을까?
'〓맛있는 이야기 > 맛있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식은 맛있지만, 위생상태가 엉망인 '궁수타해물짬뽕' (0) | 2016.12.15 |
---|---|
행주산성에 가면 꼭 가봐야하는 곳...!! 커피볶는집 '커피아저씨' (0) | 2016.12.10 |
던킨도너츠에서 즐기는 맛있는 아침식사 "할라피뇨 소시지 잉글리쉬머핀" (0) | 2016.11.22 |
[계산맛집] 신선한 야채 가득한 '옥돌정쌈밥' (0) | 2016.11.19 |
[계양맛집] 감기엔 얼큰한 짬뽕이 답... 그 답을 찾아간 '계양신짬뽕' (2) | 2016.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