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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바다향 가득담은 '시금치해물파스타' 본문

〓맛있는 이야기/따스한 집밥

바다향 가득담은 '시금치해물파스타'

김단영 2016. 11. 2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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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만들기 위해 구입했던 시금치.

토요일 김밥을 했지만, 시금치를 넣치 않았다.

아무래도 조기치매가 의심된다는... ㅋㅋ


늘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무언가를 만드는 난.... 

이번엔 시금치를 활용한 파스타를 만들기로~~


해산물을 좋아해서 늘 해산물 한두가지쯤 가지고 있는 냉장고.

오늘도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를 준비한다.


링귀니, 펜네, 푸실리...

파스타를 할때마다 오늘은 어떤 파스타를 선택할까 선택의 기로에 선다.

난 펜네, 푸실리를 자주 만들어 먹지만, 

길다란 면이라면 다 좋아하는 짝꿍을 위해... 오늘은 링귀니를 선택한다.


파스타면은 소금을 조금 넣어 삶아주는데,

팬에 볶아줘야 하기에 살짝 덜익은 정도까지만 삶아주는게 좋다.


내가 가장 즐겨먹는 모듬해물.

그동안 여러 브랜드를 먹어봤지만.... 이곳(?) 모듬해물이 제일 괜찮은듯.


시금치는 2등분 정도 큼지막하게 손질해 준비한다.


올리브유 넉넉히 넣어, 저민마늘과 땡고추를 볶아준다.

마늘향과 고추의 매운향이 맛있게 올라올때까지~~


마늘향과 매운향이 올라오면 해산물을 넣어 볶아준다.


그리고, 삶아놓은 파스타면을 넣어 볶아주는데,

간은 소금과 후추로 해주면 된다.

굴소스를 넣어주는 궁합도 나쁘지 않지만,

굴소스는 알리오 올리오를 할때 사용해주는편이 더 좋은 맛의 궁합인듯하다.


시금치는 함께 볶아 익혀주는게 아니고, 

불을 끄고 섞어주는 정도가 가장 좋다.


완성된 '시금치해물파스타'


해물파스타는 자주 해먹는 나의 한끼 식사이지만,

이번 해물파스타는 유난히도 맛있는듯하다.

우리집 남아 있던 해물을 모두 넣어버려서였을까?

오늘은 모듬해물을 주문해야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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