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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가을을 건강하게 보내기위한 즐거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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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잠새워 다녀온 산행에, 전날 낮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여서인지 오전부터 힘이 하나도 없었다.
해물탕이나 먹으러 가자는 친구와 함께 아무곳이나 들어간 인천의 어느 해물탕집.
반찬은 미리 튀겨놓아 바삭함이 없는 튀김은 젓가락이 가지 않았고,
간장에 졸인 오뎅도 옆에 치워놓고,
김치와 간장게장만 앞에 놓고 해물탕 맛있기를 기대하며 기대려본다.
반찬도 먹을게 없고, 해물탕 가격도 좀 비싼듯 했지만,
해물탕을 먹으면서 느끼는건 돈이 아깝지 않다라는 생각을 하게됐다.
종류별로 다양한 해물이 넉넉히 들어있고, 살이 꽉찬 게살은 손에 뭍히는걸 싫어해서 건드리지 않는 나의 손을 걷어붙이게했다.
몇일 힘이 빠져 축 쳐져있던 나에게 오늘의 해물탕은 나에게 보약 그 이상이었다.
반찬으로 나왔던 간장게장.
짜지 않고 살이 꽉찬 달콤함이 최고였다.
점심으로 해물탕을 먹은 난....
이날 저녁 광어회, 우럭회와 매운탕을....
해산물을 맘껏 먹을 수 있는 이 계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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