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참석

2016년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블로그 기자단으로 위촉되었다.

오전 10시.

가는길 교통이 복잡한 곳이 많아 아침 시간 시간을 맞추는게 쉽지가 않다.

오늘도 내가 제일 처음 도착이다.

어딜가든 늘 그랬듯이...^^

아무도 도착하지 않은 이런 모습을 담고 싶어하는 욕심.

그 욕심 오늘도 성공했다.

내 이름의 자리에 앉는다.

남동구청 기자단의 이름은 남동샘터.

남동샘터는 샘물이 솟아나는 곳처럼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청장님의 인사말씀.

인자하신 미소가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하는듯 하다.

구청장님께서 전해주시는 위촉장과 기자증.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가벼운 다과와 함께 짧은 담소를 나눈다.

또 하나의 기자증이 늘었다.

늘어난 기자증만큼 올해는 더 많이 바쁘게 지내야겠지?

늘어가고 있는 기자증, 기자 명함들...

처음 기자를 시작할때는 내가 얼마나 많이 부족한지 지금만큼 느끼지 못했다.

기자 생활을 하며,

내가 얼마나 더 많이 공부해야하고, 얼마나 더 많이 뛰어야 하는지 알게되고,

좋은 기자가 되기 위해 나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한해 한해 더 노력하고, 더 발전하려 애쓰는 나 스스로가 참 대견하다.

올해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기자였다라는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게 되길 살짝 욕심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