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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건강한 식사, 좋은 치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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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종 제거를 위해 입원한 엄마의 병간호를 위해
2월초부터 설명절까지 엄마집에 머물렀다.
남편은 요양원에 있으니 식사는 걱정할일 없지만, 구정연휴 기간 혼자 보내게 하는게 얼마나 미안하던지...
설날 아침 엄마와 떡국만 끓여먹고 남편이 있는 요양원으로 향했다.
이틀간 섬 여행과 산행으로 남은 연휴를 함께 보내고 나니 마음이 좀 편안해진다.
건강한 식사, 좋은 치료로 다시 건강한 모습을 찾게되길 바라며 기도의 손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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