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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행] 교동 대룡시장 본문

〓여행을 말하다/인천여행

[인천여행] 교동 대룡시장

김단영 2016. 2. 2. 21:35

6.25 이후 피란민들이 모여 살게 되며 만들어진 시장인 교동도 대룡시장을 걸었다.

시장에 들어서며 생각나는 어릴적 기억들.

어린시절 어느때인가 지난적이 있었던것 같은 건물의 모습, 간판, 오래된 물건들....

어쩜 이리 친숙할 수 있을까?



50년간 "교동이발관"을 운영해 오셨다는 할아버지.

1박2일에 나왔던 곳으로 유명한 이곳은 이날도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거린다.

하지만 이발하는 손님이 아닌 모두 이발관을 구경하러 들어온 사람들...^^


아주 어릴적 아빠의 손을 잡고 함께 찾은 이발관의 모습.

지금 생각해보면 난 아빠의 손을 잡고 걷는걸 참 좋아하는 꼬마였던것같다.


김장철이 되면 빨래줄마다, 창틀마다 줄줄이 걸리던 무청시래기.

그 흔한 모습이 이젠 도심에선 쉽게 보기 힘든 풍경이 되어버렸다.


천천히 걸어본다.

어린시절 지나온 어느시간쯤을 서있는것처럼.


















"교동도 관광안내지도"

교동도.

아직 둘러보지 못한 길이 많다.

마치 이 안내도에서 무언가를 찾으려는듯 가방깊이 챙겨넣어본다.

나의 다음 발길은 어디로 옮겨볼까?


2 Comments
  • 파라다이스블로그 2016.02.04 10:36 신고 요즘엔 정말 어딜 가나 '신식'이 아닌 것을 찾아 보기가 힘들죠... 높디 높은 빌딩들로 온 도시가 가득 차있지만 교동 대룡시장 만큼은 아직도 옛날 모습 그대로인 것 같네요. 없던 향수도 생길 것만 같은 곳이에요. 잘 보고 갑니다!^^
  • 김단영 2016.02.07 11:19 신고 파라다이스님 말처럼 정말 없던 향수까지 느끼게 하는것 같아요.
    꼭 예전의 모습들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예전의 추억을 느낄 수 있다는점에서 우리는 이런 모습을 좋아하게 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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