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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공기를 맑게 해주는 폴리시아스 본문
습도조절과 실내유해물질을 흡수하는 폴리시아스.
죽은듯 잠자고 있던 폴리시아스 가지에서 푸르름이 보이기 시작했다.
햇살에 관대하지 않았던 지난번 살던 집은 폴리시아스가 건강하게 자라기에 힘든 환경이었다.
잎은 다 떨어지고, 조금씩 말라가던 나무를 잘 살려내고 있는 중이다.
매일 매일 살려봐도 변화가 없었던 폴리시아스.
"살아날까....?"
한달정도의 시간이 지나며 이곳 저곳 푸릇함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두달쯤 되어서야 뽀얀 잎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다음달이면 예전의 푸르름 가득했던 모습을 볼 수 있을듯하다.
공기정화 식물로 인기 있는 나무 중 하나인 폴리시아스는 동남아시아와 태평양의 도서지방이 원산지이다.
학명은 Polyscias filicifolia L.H.Bailey.
키우기 어렵진 않지만, 죽이기도 쉬운 나무다.
환경에 민감하여 분갈이 이후, 과습, 건조, 자리이동 등의 이유로 잎이 병든것처럼 색이 변하기도한다.
병충해에 강한편이 아니라 가끔 살펴보아야하는 조금 까다로운 나무다.
직사광선을 피해 반그늘에서 키워야하며, 잦은 자리 이동은 하지 않는게 좋다.
물을 많이 줘도 안좋고, 건조해도 안좋으니 그 시기를 맞추는게 조금은 어렵다.
여름엔 열흘에 한번 정도, 겨울철에는 보름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지만,
겨울에도 하루종일 해가 들어오는 우리집은 겨울에도 10일에 한번정도 물을 주고 있다.
물을 주는 시기는 키우는 환경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기간을 정해 물을 주는것 보다는 흙이 말랐을때 물을 주는것이 좋고,
건조할때는 잎에 분무기를 사용해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한다.
오늘도 우리집 거실은 햇살 가득 담은 화초들로 푸르름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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