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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 식물로 따스한 겨울 만들기 본문

〓자연을 담다/선반위의 푸르름

수경재배 식물로 따스한 겨울 만들기

김단영 2016. 1. 12. 02:06

공기정화 식물로 인기 있는 식물 중 하나인 아이비.

흙에서도 잘 자라지만, 물만 넣어 수경재배로도 잘 자라는 관엽식물이다.


연말 연초 울적한 일들로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내던 나와는 달리 햇살 잘 들어오는 우리집의 아이비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줄기를 뻣어나가고 있었다.


아주 작은 짧은 줄기들을 꼽아 음료수병에 담아 놓았던 아이비.

한달동안 2배 이상은 커진듯하다.




거실 창틀에 외로이 서있던 요거트병에 담긴 아이비.

그동안 참 많이도 자라있다.



유일하게 흙에 심어진 아이비.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다보니 흙에 심어진 아이비는 물주는데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한다.

아이비는 추위에도 건조에도 어느정도는 강하다고 하지만, 그 어느정도에 방심했다간 말라비틀어진 아이비를 만나게될것이다.



화분에서 키우던 아이비와 수경으로 키우던 아이비의 가지들을 잘라주었다.

너무 긴 줄기는 2~3개의 토막을 내주었다.




병을 준비했다.

복숭아가 들어있던 병이 이뻐 참 열심히 먹었다.

화초를 위해서는 뭐든 할 수 있는 나... ㅎㅎ


워낙 꾸미는걸 좋아하다보니 집엔 각종 리본과 색색의 다양한 종류의 끈이 있지만, 이곳엔 마끈을 사용했다.

아이비와 투명한 병엔 소박해보이는 마끈이 가장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




준비된 병엔 색색의 돌을 넣어준다.

물론.... 빈병에 담아도 되지만, 좀 더 예뻐 보일까 하는 기대감....??




잘라놓은 가지들을 병에 꼽아준다.




병 하나는 그동안 뿌리를 잘 내리고 있던 아이비.

또 하나는 이제 막 가지를 잘라낸 아이비.





뿌리 튼실하게 내린 우측 아이비가 물론 더 잘 자라겠지만,

조금 늦더라도 좌측 아이비도 곧 뿌리를 내리고 쑥쑥 잘 자라줄것이라 믿는다.

한번도 실패한적 없는 나의 경험에 대한 자신감이다.



가지들을 모두 정리해준덕에 아이비가 담긴 병들이 더 많이 늘어났다.

다음달이면 더 더 더 많이 늘어날텐데, 이러다 우리집 전체가 아이비로 가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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