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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홍어회 (2)
Pumpkin Time
오늘은 회사 사람들의 집들이가 있는 날~ 비어있는 저 상에 차려질 음식들을 준비하는 분주한 나의 손길속에 즐거움도 함께 담아본다. 음식을 준비하느라 음식 사진은 하나도 찍지 못해 조금은 아쉽다는... ㅠ.ㅠ 오늘 준비한 음식은... 홍어회, 홍어무침, 오리고기 숙주볶음, 제육볶음, 우럭탕수, 낚지볶음, 문어샐러드.. 그리고 몇가지 반찬들. 메뉴들이 많아 국은 간단하게 모시조개탕으로 준비했다. 오늘 들은말은... "언니 엄마가 해주는 음식처럼 너무 맛있어요. 언니 완전 엄마같다...." 모두가 집에 갈때까지 한마디씩 건낸다. 어쩜 이리도 음식을 잘하느냐고... 내손으로 만들어진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 즐거워해주니.. 오히려 내가 더욱 감사할뿐이다. 몇시간을 여유있게 먹고, 마시며, 많이 웃었던 시간. 오늘..
88매일산악회 (http://cafe.daum.net/millet88) 월례회로 모였던 비오는 금요일 밤. 이번엔 모임장소를 방배동으로 정하고, 5명의 산악회원이 모였다. 이번 모임장소는 방배동 카페골목 할아버지아구찜이었다. 역쉬 비오는 날에는 매콤한 아구찜이 기본으로 있어야 한다면서 산악회 회장님이 주문을 하신다. 낮에도 아구찜을 먹어서 다른걸 먹었음 하는 생각을 하는데 회장님이 추가로 주문하신 홍어회. 홍어회를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지만, 오늘은 비도 오는 날이니 한번 도전해보기로했다. 홍어삼합 등장. 맛있게 익은 묵은지에 싸먹는 홍어의 맛이 알싸하면서도 쫄깃하다. 홍어가 이런맛이었구나 하는 순간 이미 내 젓가락에 비워져가는 삼합접시. 싱싱함과 매콤함이 입맛을 당기는 아구찜도, 알싸함과 쫄깃함이 식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