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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포장마차 (2)
Pumpkin Time
어묵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요즘같은 겨울엔 더더욱 생각나는 국물요리가 아닐까싶다. 오늘은 평소처럼 뚝뚝 썰어 끓이는게 아닌 꼬지어묵을 만들어볼까한다.마치 집에서 포장마차 군것질을 즐기듯^^ 첫번째 재료는 '대파 한뿌리' 두번째 재료는 '건새우'국물 맛을 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오늘은 시원한 국물맛을 내주는데 일등공신인 건새우를 사용했다. 세번째 재료는 '땡고추간장'그리고 베트남 땡고추를 간장에 절여놓고 먹는 나만의 매운간장.고추도 넉넉히 건져놓았다. 그리고 네번째 재료는 국물요리에 빠지면 섭섭한 '무' 꼬지 어묵엔 넙적한 어묵이 제일 맛있는듯.어묵은 한봉지만 준비했다. 어묵은 3등분으로 잘라주었다.큰 꼬지였다면 세로로 2등했겠지만,오늘은 적은 양을 끓여서 작은 꼬지를 준비했다. 썰어놓은 어묵은 ..
더울땐 시원한걸 먹어줘야 더위가 풀리는것 같지만... 오히려 따스한 국물요리에 땀한방울 흘려주는것도 한 방법일듯....^^ 몇일간 끊었던 야식, 오랜만에 야식의 유혹에 빠져드는 밤이다.. ㅎㅎ 산적을 하기 위해 사놓은 꼬지에 어묵을 끼워본다. 포장마차 분위기를 좀 내볼까? 국물맛은 직접 만든 마법의 가루와 참치액으로 맛을낸다. (마법의 가루란...? 대파,양파,마늘,멸치,다시마, 등등.... 재료들을 건조시켜 분쇄한 가루) 얼큰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는 넉넉히 총총 썰어넣고, 대파도 총총 썰어넣는다. 다진마늘만 넣어주면 환상의국물맛이 완성된다. 무쇠냄비에 끓이고 보니 정말 포장마차에서 먹는 비쥬얼이 나오는듯하다. 에잇... 오늘은 무리 하지 않았으니 야식은 딱 오늘만 허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