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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코스트코 (3)
Pumpkin Time
내가 싫어하는 음식들이... MSG 스멜 가득한 것들, 냉동식품, 즉석식품, 라면, 각종 가공식품 등등...내가 요즘 급하게 음식을 먹고, 시간에 쫒기며 음식을 먹을때가 많다보니그런 음식들을 하나 둘 찾고 있는 날 발견하게 된다.먹다보니... 느끼는건.. 가끔 한번쯤 먹고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결론^^ 그리고 오늘 난 냉동피자를 구입했다.자주가는 카페 맘들 사이에서 나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뚜기피자'낮에 마트에 들렀다 나도 하나^^ 치즈는 엄청 좋아하지만, 피자에 토핑 들어간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주문해서 먹게되거나, 집에서 만들어 먹을때 치즈만 듬뿍 얹어진 치즈피자를 즐기는데,아마 그 종류는 없는듯하다.그래서 선택한 '불고기피자' 흔히 보게되는 냉동피자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치즈 좋아하는 ..
특별히 살건 없지만....이마트 상품권이 있어... 들어간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입품이 많은 창고형 마트의 대표적인 COSTCO와 비슷한 느낌인 이마트트레이더스.COSTCO와 이마트트레이더스를 비교해 어디가 더 좋고 나쁘고는 없는듯하다.물품을 구입하는 사람마다의 스타일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질뿐. 하지만... 똑같은 공통점이 있다.한번 들어가면 시간과 지갑을 도둑맞는다는것...^^ 하나씩... 하나씩.... 카트에 무언가가 담겨지고,가지고 있던 상품권에 신용카드 결제까지 더하고 나서야 이곳을 벗어났다...^^ 덕분에 풍성해진 냉장고.한동안 맛있는 식탁이 만들어질듯하다^^
오랜만에 찾은 'COSTCO'주차전쟁 대단한 주말을 피해 평일 오전 여유로운 쇼핑을 즐기기 시작한다.갈비찜을 해먹을까 싶었지만, 갈비살에 꽂혀 꽤 넉넉한 덩어리를 집어들었다.미국에 있을때 고기 브랜드중 가장 맛있다고 하는 CHOICE만 사먹었었는데...이곳에서도 여러 브랜드 중 선택한 CHOICE포장된것중 제일 작은걸 들었지만, 중량이 2,768g 헉..... ㅎㅎ 크게 두덩이로 나뉘어져 있는 포장을 뜯어 기름을 제거하고, 손질에 들어갔다.기름을 한대접만큼 떼어낸듯^^ 고기 상태가 꽤 좋아보인다.먹을만큼 여러 봉지로 나눠 소분해 놓고,약 400g쯤 되는 양은 오늘 나의 저녁식사로^^ 굽는 요리를 주로 많이 먹었었지만,건강을 위해 식습관을 신경써야하는 남편을 위해 오늘도 고기는 찜통으로 넣어준다. 남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