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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공암벽장 (2)
Pumpkin Time
뚝섬유원지 인공암벽장에서 클라이밍 모임이 있는 날. 4월의 중순을 바라보는 이때 도봉산의 많은 눈과 추위로 조금 몸이 힘들었지만, 약속된 모임이니 출발이다. 창동에서 중랑천을 따라 뚝섬유원지까지 걸아갈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갈 수 있는데까지만 걸어보기로한다. 시간의 부족함 보다는 가볍게(?) 마신 산행 후 막걸리 한잔이 걷는것보다 화장실을 더 급히 찾게 만들었다. 결국 중간에 올라와 몇정거장 안되는 거리를 지하철로 이동했다. 뚝섬유원지역 도착. 오늘은 날씨가 왜이리도 춥던지... 좌측의 에어로빅을 즐기는 분들과 우측의 클라이밍을 즐기는 분들... 그 열정이 대단하다. 함께한 분들. 가볍게 생태찌게로 추위에 떨은 몸을 녹이고, 방배동 카페골목으로 향했다. 자주가는 단골집 "할아버지 아구찜" 사장님께서 시..
뚝섬유원지 인공암벽장을 찾았다. 암벽은 자신도 없고, 관심도 없지만, 활동하는 산악회의 모임으로 참석했다. 산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할땐 이곳을 지나며 암벽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며 저런 위험한 스포츠를 어떻게 즐길까 그저 신기하기만 했었다. 산에 다니며 어느정도의 리찌정도를 하는 지금은 암벽에 대해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어서인지 이들의 열정이 그리 낯설지는 않다. 뚝섬유원지 인공암벽장으로 향하는 길엔 암벽을 타는 조형물이 재미있게 표현되어있다. 조금씩 어두워지고 있는 한강의 모습이 편안함으로 다가온다. 이미 모임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인공암벽을 즐기고 있는 일행. 보기만해도 아찔한데, 여자 회원분도 성큼성큼 1코스는 무난히 오르고있다. 우측의 초보 연습코스가 마련되어 있지만, 난 아직 이곳도 도전해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