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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희네칼국수 (2)
Pumpkin Time

최근 2주 만에 3번째 오고 있는 '영희네 칼국수' 칼국수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나에겐 무감각한 메뉴이다. 그런데 나 요즘 왜 칼국수 홀릭??? 두 번 모두 해물칼국수를 주문했었다. 바다 칼국수는 문어도 한 마리 들어가는듯하니 왠지 양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오늘은 든든한 남편이 있으니 바다칼국수 주문!! 김치와 깍두기는 칼국수를 더욱 기다리게하는 묘한 매력이^^ 우와~~ 비주얼 대박이다. 해산물에 해산물을 더한 비주얼깡패^^ 먹어도 먹어도 계속 보이는 게속 보이는 대하, 전복, 백상합.... 2인분 칼국수에 백상합, 가리비, 전복 4개, 대하 4마리, 문어 한 마리. 넉넉한 해산물도 좋지만 신선함이 주는 상큼함이 정말 좋은 곳이다. 2주 만에 3번째 오고 있는 난 아무래도 여기 골수팬이 될..

외포리 방향으로 가는 길에 언제부터인가 낯선 간판이 보이기 시작했다. 국밥집 간판을 봤던것 같은데 '영희네 칼국수' 간판으로 바뀌어있다. 국밥 종류는 안 좋아하는 음식이어서 관심 없었지만 칼국수는 관심이 가는 메뉴다. 언젠가 가봐야지 했는데 하필 가게된 날이 정기휴무일 '화요일' 오늘 점심은 칼국수!! 한번 헛걸음 했으니 더 맛있게 먹을 거라는 기대 뿜뿜^^ 점심도 저녁도 아닌 어중간한 점저에 가까운 시간이라서인지 여유로운 모습이다. 메뉴의 단출함이 전문점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해물칼국수 2인분 주문!! 칼국수와 먹기 딱 좋은 김치와 깍두기. 영희네 칼국수 막내 직원이라며 다가온 귀요미 친구 철수^^ 푸짐한 칼국수가 도착했다. 가리비, 모시조개, 새우 넉넉히 들어간 시원한 국물 맛. 무엇보다 자가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