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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라폭포 (3)
Pumpkin Time
출사라는 이름으로 친구와 나온 외출이다.준비물은 카메라 하나.검은 구름이 뒤섞인 하늘이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날씨면 만족스럽다.계속되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창문도 열지 않고 지내는 요즘모처럼 깨끗한 날씨를 만나 기분이 좋다. 아라뱃길을 따라 주변을 돌아보며 아라마루 전망대의 맞은편 공원에 들른다.맞은편에서 바라보이는 전망대의 모습을 담고 싶었지만, 늘 지나치던 길이었는데,오늘은 여유로운 시간을 제대로 누려본다. 목상교를 건너 아라마루 전망대에 도착.아라뱃길의 여러 명소 중 아라마루 전망대는 꽤 유명한 명소이기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이곳에 들르고, 아라뱃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했었는데,이날 안좋은 뉴스가 발표됐다."아라뱃길에서 목이 없는 시체 발견" 하필 내가 아라뱃길 출사를 간날 이런일이 생기다니..
아라뱃길의 "아라"는 바다의 옛말이다. 인천에서 한강포구로 들어가는 뱃길을 우리는 아라뱃길이라 부른다. 오늘은 차를 놓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아라뱃길로 향하기로한다. 인천1호선 계양역에서 하차하여 왼편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아라뱃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계양역에서 왼편으로 조금 걷게되면 보게되는 안내문. "계양 BIKE STATION" 아라뱃길 전 구간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길이 잘 만들어져있다. 이용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들에 대한 편의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드디어 시원하게 펼쳐진 강물을 만나게된다. 한강이나 아라뱃길의 단점이 무엇인지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은 모두 아는 것... 바로 그늘이 적다는 것이다. 그동안 한강줄기와 가까운곳에 살았던 나에게 한강변에서의 시간은 아주 익숙한..
아라뱃길에는 아름다운 풍경 8곳을 가리키는 수향8경이 있다.그 중 가장 인기있는 수향4경의 인공폭포와 전망대를 찾았다. 계양대교에서 경인항 인천터미널 방향으로 가다보면 아라마루를 보게되는데, 차량으로 이동시 네비게이션 주소는 아라로 228을 입력하면 된다. 폭포를 보러 내려가는길.편안한 계단길도 잘 만들어져 있고, 내려가며 보게되는 조망도 멋진곳이다. 공중에 붕~ 떠있는 아라마루 전망대는 마치 UFO를 생각나게한다. 폭포는 상단폭포와 하단폭포로 나뉘어져 있다.이곳은 상단폭포. 시간을 맞춰오질 못해 폭포 물살을 만나지 못했다.다음에 이곳에 다시 오게될땐 시간을 꼭 확인해서 시원한 "물보라"를 만나게되길..................^^ ◎ 아라폭포 가동시간- 운영기간 : 4월~11월- 가동횟수 : 4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