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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용실 (2)
Pumpkin Time
1~2년에 한번 미용실을 가는 나에게 미용실을 가는건 정말 대단한 행사다. 지난 가을 머리길이는 이미 꼬리뼈까지 내려왔다.머리길이가 허리를 지나 꼬리뼈를 지나기 시작할땐 미용실에 가야할 시기지만,망치면 미용실에 가서 다듬을 생각으로 집에서 머리자르기에 도전했는데... 성공................^^ 그렇게 또 한해를 넘기고 다시 머리는 허리가까이 내려왔다.진짜 큰맘먹고 머리감고 미용실로 향했는데,대기 40분,매직은 4시간.5시간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저녁 일정을 취소할 수 없어 발길을 돌렸다.이럴줄 알았음 오전에 왔어야했다. 미용실에 가기 위해 비워두었던 오후시간이 여유로운 시간으로 바꿔었다.갑자기 얻어진 시간을 어찌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는데... 책상아래 깨진 거울발견.사용한지 아..
늘 긴 생머리만 해왔던 나의 헤어스타일...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그 나이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해줘야할것 같은... 나 스스로에게 주는 압박...!! 그런 압박으로 2년반쯤 전에 처음으로 웨이브를 했던 머리가 이젠 부시시 아줌마처럼 되어버렸다. 퍼머 머리를 3년 가까이 방치했으니... 나도 참...^^ 저녁 송년회 모임도 있어 그 변화를 주는 시기를 오늘로 정했다. 오늘 내 목표는 나이보다 10년쯤(?) 젊어보이고 싶은 욕심이었지만... 그건 그냥 욕심일 뿐이었다.. ㅎㅎ 수업 가는길에 늘 지나던 길... 그곳에서 보게된 헤어샾 "TIARA" 어차피 이 동네에선 아는곳도 없던터라.... 자주 보아왔던곳에 내 머리를 맡겨보기로했다. 윗머리는 매직으로.. 아랫단은 셋팅으로... 음.. 기대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