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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대부도 (3)
Pumpkin Time
비소식이 있지만, 용기있게 출발했다.대부도,제부도,선재도,영흥도 코스로~~생각해보니 여러번 왔었던 이곳에 올땐 늘 맑은 하늘이었던것같다.비오는날 와보는건 처음이니 이 또한 새로운 느낌이다. 잠시 비가 그칠때마다 차에서 내려 카메라를 꺼내보지만,렌즈에 담기는것도 허락치 않는 하늘이다. 그래도 그 와중에 남긴 컷들이 적지 않다.비오는날의 모습을 마음에 충분히 담고 왔으니... 이정도면 충분하다.
대부도에 칼국수집이 몇개나 있을까?다닥다닥 붙어있는 간판들을 보고 있자니 문득 궁금해진다. 언젠가 대부도에서 칼국수를 먹고 너무도 실망을 해서 이곳에서 칼국수는 다시 먹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이곳은 유명한 집이란다.블로그에도 많이 올라온 곳이라며....물론 그 포스팅이 모두 다 사실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해물칼국수와 해물된장뚝배기를 주문했다.기다리며 원산지표시를 보니 김치는 직접 담그고, 된장도 직접 담근단다.해산물은 국산과 수입이 섞여있지만, 이정도면 그래도 꽤 만족스런 원산지 표시다.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는 열무냉면.잘라서 담은게 아닌 길게 죽~~~ 담아놓은 김치를 보니 꽤 정갈해 보인다. 배추와 무를 섞어서 담은 김치.김치맛이 괜찮다.너무 많이 달아서 그게 조금.사먹는 음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가끔은 내가 안쓰러워보일때도 있는지 올해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들이 많다. 기억해주고, 따스한 마음 전해주는 그들이 그저 고맙기만하다. 생일을 일주일 앞두고 생일여행을 떠났다. 토요일 강천산행 일정이 있었지만, 여행을 계획한 친구와 함께 겨울바다를 택했다. 1박2일의 여행 계획으로 떠난 일정은 대부도→선재도→영흥도→제부도 이렇게 계획했다. 대부도에서 영흥도까지 운전대 가는데로 바다로 향했다. 대부도(大阜島 ) 대부도 도착하자마자 아침을 먹기위해 이집 저집 둘러보고 들어갔던 집. 이른아침 난방도 하지 않는 식당이 얼마나 춥던지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칼국수의 맛도 못느끼며 아침을 때웠다. 선재도(仙才島) 바다는 언제나 좋다. 절기상으로는 분명 겨울이니 겨울바다라 해도 어색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