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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비오는날 입맛 사로잡는 대부도의 해물칼국수 본문
대부도에 칼국수집이 몇개나 있을까?
다닥다닥 붙어있는 간판들을 보고 있자니 문득 궁금해진다.
언젠가 대부도에서 칼국수를 먹고 너무도 실망을 해서 이곳에서 칼국수는 다시 먹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이곳은 유명한 집이란다.
블로그에도 많이 올라온 곳이라며....
물론 그 포스팅이 모두 다 사실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해물칼국수와 해물된장뚝배기를 주문했다.
기다리며 원산지표시를 보니 김치는 직접 담그고, 된장도 직접 담근단다.
해산물은 국산과 수입이 섞여있지만, 이정도면 그래도 꽤 만족스런 원산지 표시다.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는 열무냉면.
잘라서 담은게 아닌 길게 죽~~~ 담아놓은 김치를 보니 꽤 정갈해 보인다.
배추와 무를 섞어서 담은 김치.
김치맛이 괜찮다.
너무 많이 달아서 그게 조금.
사먹는 음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단 음식을 싫어하는 내 입맛엔 그렇지만,
점점 음식의 단맛이 강해지고 있는 지금 다른 사람들 입맛엔 괜찮은 맛이 될 수 있을듯.....^^
세명이 왔는데, 새우장의 새우가 두마리?
칼국수가 2인분이라서 그렇단다.
해물된장뚝배기도 시켰는데... 에고... 야박해라.
칼국수에 나오는 보리밥.
열무와 고추장 넣어 쓰삭쓰삭~
해물된장뚝배기의 맛이 꽤 괜찮다.
시원한 해물의 맛과 집에서 담은 된장의 맛.
해물칼국수엔 낙지 한마리가 풍덩.
그리 만족스런 맛을 논하는 포스팅이 아니어서 혹시 해가 될까 싶어 이곳에 상호는 남기지 않지만,
이정도 상차림이면 대부도에선 그리 나쁘지 않은 곳이다.
아무리 유명하고, 맛있는집도 모든 손님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는 없는듯하다.
방송에도 나오고, 이미 유명한집이라고 하니 이미 손님을 많을거구...
나 하나쯤 호평의 포스팅은 하지 않아도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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