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닭발 (3)
Pumpkin Time
요즘 AI로 나라가 시끄럽지만,그래도 사람들은 치킨을 먹고, 3배 가까이 오른 계란도 사먹고,나처럼 닭발도 먹고 있다.좋아하던 음식은 가격이 올라도 다시 찾게 되는듯^^ 닭발을 사면 꼭 술한잔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가능한 집으로 사오지 않으려 맘먹는 닭발이지만,음... 연말이니 하루쯤 내 몸에 자유함을^^ 오늘은 매운닭발과 함께 건배~~~♡ 오랜만에 구입한 손질닭발 한봉지.닭발은 잡내를 잡아주기 위해 소주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준다. 팔팔 끓는물에 닭발을 삶아준다.닭발이 거의 익을때까지~~닭발을 삶을때 나오는 불순물의 비쥬얼이 좀.... ㅎㅎ 삶아낸 닭발은 흐르는 물에 씻어 불순물을 씻어주고,혹시 손질이 덜된 부분이 있다면 손질해준다. 오랜만에 함께 준비한 떡볶이떡. ※ 양념장 : 간장, 고추장,..
익숙하지 않은 학교 스케쥴로 체력적으로 꽤나 지쳐있고, 밀린일들로 시간까지 부족하다고 헉헉 거리던 중 맞이한 방학 3일.수도공사한다는 친구와 문자를 주고 받는데... 공사하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고 먼지 날려서 밖에 나와있단다.이런..... 그럼 내가 같이 있어줘야 하는거 아냐? 밀린일 많다고 아침부터 분주하던 내가 하던일 뒤로 하고 친구에게 갈 준비를 한다.친구 주려고 만든 동치미 한통, 친구주려고 넉넉히 만든 토마토쨈.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동안 공사가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수압이 약하던 친구집 수도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아... 신기해~ 일정이 일찍 끝났으니 이른 저녁을 먹어볼까?이사와서 괜찮은 맛집 몇곳 발견했단다.그 중 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참나무 장작구이 통닭집 "포차닭" 입구에 벽..
"닭발"내가 참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마트에서 1kg 한봉지 카트에 담고 뿌듯...^^ 어찌 보면 조금은 징그러워 보이기도 하는 닭발이다.비늘 모양이 좀 거시기하다... ㅎㅎ 닭발은 삶아줘야한다.오늘은 물에 소주를 넣어본다.닭발을 삶을땐 잡내를 없애주기 위해 월계수잎, 통후추, 통마늘 등등.... 여러가지를 넣지만,그런것들을 집에 항상 가지고 있진 않다.그렇다고 닭발 하나 삶겠다고 일부러 사오는것도 그렇고...육류 요리를 할때면 늘 소주를 사용하는 나에게 소주는 항상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재료다. 물이 팔팔 끓어오를때 닭발을 넣어 삶아준다.물순물들.... 아.. 정말 많이 나온다.닭발, 닭똥집 등의 음식을 그냥 하게되면 저런 불순물을 함께 먹게된다는것...^^닭발은 거의 다 익을때까지 충분히 삶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