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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냉동만두탕수 (1)
Pumpkin Time
병원에 입원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병원식단.하지만.... 가끔은....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가짓수의 반찬이 나오는 병원밥이 가끔은 기다려지기도한다."오늘은 무슨반찬이 나올까?" 하면서 말이다. 흔히들 병원밥은 싱겁고, 맛이 없다고들 하지만, 난 병원밥을 참 잘먹는 사람중 하나다.평소 달지 않게, 짜지 않게, 자극적이지 않게 먹고, 화학조미료 안먹고, 인스턴트 안먹는 나에게 병원밥은 내 스타일...?그런데.... 이번에 입원한 병원은 식단이 참..... 오묘하다..... ㅎㅎ 아침, 점심, 저녁.... 일정한 시간에 밥을 먹다보니... 그 시간만 되면 배꼽시계도 배고프다고 아우성이다.내 배꼽시계는 이렇지 않았는데, 참 신기하다.병원에만 들어오면 어쩜 이리도 적응을(?) 잘하는건지...내 앞에..
〓어제와 오늘
2016. 5. 19. 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