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꽹과리 (2)
Pumpkin Time
오랜시간 내 손에서 함께 놀며 조금씩 조금씩 갈라지기 시작한 꽹과리채.오래도록 나와 함께 놀아준 그 손맛이 좋아 원형이 점점 원형이 작아져도 버리지 못했었는데..... 이젠 더이상 두드릴 수 없게 되었다. 새로 구입한 꽹과리채.쇠를 두드릴때마다 날착날착 부드럽게 움직이는 채의 손맛이 좋다. 새로운 채를 만났으니.. 다시 신나게 놀아볼까?
〓국악
2015. 11. 16. 10:54
2학기 수업이 시작되었다. 2학기 수업 일정엔 추석, 소풍, 한글날등... 빠지는 수업일이 많아 작품을 소화하기가 쉽지 않다. 어떤 가락으로 가르쳐야할지 고민고민하다 결정한 웃다리사물놀이. 전체 가락 중 최대한 잘해보이게, 쉽지만 멋이어보이게, 무엇보다... 웃다리가락의 맛을 제대로 살릴 수 있게 가락을 짜집기했다. 다행히... 잘 따라와주시는 분들... 그런데.. 다른 가락을 잘 따라오시면서 왜 칠채는 그리 어려워하시는지... ㅎㅎ 남은 시간동안 사물놀이 4가지 악기로 만들어낼 수 있는 멋진 하나의 소리가 완성되어지길 기대해본다. 나의 은쇠와 막쇠. 오랜 시간 나의 손에서 멋진 소리로 판을 이끌었던것 처럼... 올해도 멋진 판을 만들어보길 기대해본다.
〓국악
2015. 9. 18.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