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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적봉 덕산기계곡 본문
산행(24). 2012년8월4일 취적봉
- 산행코스 : 덕우삼거리 → 석문고개 → 사모바위 밑 → 취적봉(728.2m) → 덕산기계곡
- 산행시간 : 3시간
TV를 보질 않는 나에겐 1박2일이란 프로도 낯설다.
특히 오락프로는 더욱 안좋아하기에 더더욱 그 프로에 대한 상식이 없다.
이번 산행지는 1박2일에 나왔던 장소여서 많이 알려지게된 곳이라고한다.
산행도 가볍고, 계곡에서의 시간도 있어 그리 가고싶진 않았지만, 모처럼 여유로운 여름산행을 하고 싶어 참석하기로했다.
휴가철이 한창인데다 토요일이어서 도착시간도 역시 많이 늦었다.
석공예단지 주차장에서 계곡으로 바로 갈 사람들과 산행을 할 사람들로 두팀으로 나뉘에 짐을 풀었다.
언제나 그랬듯 난 산행팀에 합류했다.
쓰러질듯 삐딱하게 세워진 이정표가 운치를 더한다.
기온이 38도라는 예보이다.
살이 따가울 만큼 뜨거운 햇살을 푸르른 하늘이 달래준다.
키보다 큰 옥수수밭과 수수밭을 지나 산행이 시작된다.
취적봉 정상(728.2m)
정상에서 잠시 간식을 풀어놓는다.
산우님중 한분이 도자기잔까지 챙겨 모주를 가져오셨다.
계피맛이 강한 처음 맛보는 막걸리이다.
역시 막걸리는 도자기잔에 마셔야 그 맛을 제대로 느끼는 걸까?
잠시 목을 축이고, 덕산기 계곡으로 하행이 시작된다.
계곡아래 계곡팀의 모습이 보인다.
취적봉 정상까지 다녀오는 거리는 짧았으나 급경사인곳이 많고 미끄러운곳도 많아 힘들었던 산행이었다.
여름산행에 뜨거움을 제대로 맛봤다고 해야할까?
하지만 모처럼 동네 야산같은(?) 야트막한 가벼운 산행으로 편안하게 다녀온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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