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umpkin Time

제41회 전주대사습대회 본문

〓국악

제41회 전주대사습대회

김단영 2015. 6. 5. 00:14
728x90
SMALL

국악인이라면 누구든 욕심을 내보는 전주대사습놀이.

내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계양구립풍물단은 이번 대회 농악부문에 참가했다.

 

대회가 펼쳐질 덕진공원.

 

 

 

 

새벽4시반에 출발해 8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대부분의 팀들이 도착해있고,

도착한 순서대로 동선을 맞추고 있다.

우리팀도 그동안 연습한데로 발동작을 맞춰본다.

 

 

 

깃발도 준비하고, 의상도 준비하고, 대회 시작을 기다린다.

우리팀은 두번째 순서다.

 

 

 

 

첫번째 구미농악팀이 화려하고 절도있는 기량을 선보인다.

이날 이 팀은 차상을 차지했다.

 

우리팀도 기수단을 앞세우고 나갈 준비 완료~~~

 

 

 

 

<계양구립풍물단>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이날을 위해 함께 땀흘리며 하나가 되어준 <계양구립풍물단> 화이팅.....!!

 

 

 

 

 

 

계양800년 국악제에서 화천농악보존회 이름으로 나왔던 팀.

메인 멤버외 일부 인원이 바뀌어 춘천농악보존회로 출전한 팀.

이날 차상을 차지한 구미농악팀과 동점이었으나 동점시 인원수가 많은 팀이 우선인 규칙에 따라 차하를 차지한 춘천농악보존회.

 

 

 

 

이날 참석한 모든 팀의 경연이 끝나고, 발표를 기다리는 시간.

 

우리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리는 살면서 여러 종류의 경우를 맞이하고,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 만남의 시간들속에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사람들도 만나게된다.

그리고 가끔은 그런 사람들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한다.

2016년 우리팀이 다시 이 대회에 참석할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내년엔 좀 더 투명한 대회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담아본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