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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씨앗 파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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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평 농사 중 천년초 700평을 제외한 나머지 300평에만 일반 작물을 하고 있는데...
손길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 부족한 손길이 한두가지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만들기도 합니다.
올해 심으려고 준비한 씨앗들이 몇가지 있답니다.
그 중 어떤건 지금이 파종하기 좋은 시기이지만, 어떤건 조금 늦은것도 있어요.
씨앗을 밭에 바로 뿌려주면 좋겠지만, 조금 늦어진 씨앗들은 싹을 빨리 틔우기 위해 모종 작업을 했습니다.
지난번 72개 모판 5개에 심어놓은 씨앗에서 싹이 올라오고 있답니다.
뿌듯합니다...........^^
몇일 전 뿌려놓은 씨앗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이런 새싹들을 보는건 언제나 설레임을 동반합니다.
가끔 한곳에 씨앗이 뭉쳐 이렇게 올라오죠...
지금 나온 새싹은 알타리에요.
새끼손가락 마디쯤 올라오면 솎아주고, 그 어린 새싹은 참기름과 초장을 넣고 쓰싹쓰싹 비벼먹으면 맛있답니다...^^
이제 씨앗 파종 작업 시작입니다.
모판에 흙을 채워주고, 물을 줍니다.
씨앗 색상이 참 예쁘죠?
씨앗이 작아 손으로 하다보면 조금 힘들어요.
요거..... 은근 인내심이 필요하답니다.
전 핀셋으로 콕콕................^^
물론 너무 깊에 눌러주면 안됩니다.
씨앗 파종을 끝냈습니다.
조금 더 해야하지만, 나머지는 땅에 모두 뿌려주었습니다.
농약 없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제 이마엔 굵은 땀방울이 맺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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